*룰 이름과 시나리오 라이터 닉네임을 지우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Project : Predator Hunting - a Rat in a Trap
약칭 : 프레헌팅
사용 룰 : 더블크로스 3rd
인원 : 4인
사용 룰북 : 1, 2, 상급, IC, EA, LM, PE | FH PC는 PE 필수
난이도 : 중
배경 : 도쿄 근교 N시 스테이지
경험점 : 100점 (130+100)
-본 시나리오는 FEAR사의 TRPG룰 더블크로스 3rd의 팬메이드 시나리오입니다. 본 시나리오는 원작의 저작권을 침해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학살 및 살해 묘사가 있습니다. 또한 비인륜적인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그러한 상황에 PC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GM은 이를 숙지하고, 사전에 PL에게 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시나리오에서 “사냥꾼-프레데터-” 이바 소우이치를 죽일 수 없는 것을 상정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렇다 하여 시나리오가 실패 상정이나 PC 전원 사망 상정은 아닙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여 시나리오 플레이를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PC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사망’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퍼스널리티인 “사냥꾼-프레데터-” 이바 소우이치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트레일러
“암살자로서 두근 거리지 않나?”
악명 높은 암살자를 사냥한 암살자의 자리.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반드시 지켜드리겠습니다.”
최악의 존재에게 노려지는 타겟.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내야만 하는 임무.
“드디어 깊은 원한을 끊어낼 때가 왔습니다.”
너무나도 깊게 고여 곪아버린 원한.
각기 다른 길을 걸어가는 자들이 모여든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그리고 N시에는 피가 흘러 넘친다.
그것은 죄인의 피, 또는…
더블 크로스 3rd [Project : Predator Hunting - a Rat in a Trap]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재밌군. 그렇다면 시작할까. 피가 끓어오르는 싸움을.”
시나리오 핸드아웃
-PC는 다음과 같은 설정을 가진다.
PC1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암살 의뢰를 받은 암살자 중 하나.
PC2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의 타겟.
PC3 : PC1을 지키기 위해 파견된 UGN 지부장 또는 에이전트.
PC4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에게 원한을 가진 FH 셀 리더 또는 에이전트.
PC1
-시나리오 로이스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자유 / 살의)
-커버 / 웍스 : 자유 / 암살자
당신은 뒷세계에서 암살 의뢰를 받으며 살아가는 암살자다. 어쩌면 개인적으로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와 인연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당신에게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가 이바 소우이치 암살을 의뢰했다. 또한, 그는 당신에게 다른 경쟁자의 존재와 이바 소우이치의 타겟을 알려왔다.
PC2
-시나리오 로이스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자유 / 적개심)
-커버 / 웍스 : 자유 / 자유 (단, UGN에게 호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UGN에게 호의적인 웍스를 취득할 것을 권장.)
당신은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의 타겟이다. 그가 당신을 노리는 이유는 자유롭게 설정한다. 어쩌면 당신이 가진 물건 때문일 수도 있고, 당신이 원한을 산 누군가가 이바 소우이치에게 의뢰했을 수도 있다. 뒷세계의 정보로 이 사실을 알게 된 당신은 UGN에게 도움을 청했다.
*타겟이 된 이유는 자유롭게 설정한다. D로이스 때문이어도 좋고, 누군가의 원한 때문이어도 좋다.
PC3
-시나리오 로이스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자유 / 적개심)
-커버 / 웍스 : 자유 / UGN 지부장 또는 에이전트
당신은 UGN N시의 지부장 또는 UGN에 소속된 에이전트다.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로부터 PC2를 호위해줄 것을 부탁받았다. PC2를 노리는 것은 악명 높은 암살자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다.
PC4
-시나리오 로이스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자유 / 증오)
-커버 / 웍스 : 자유 / FH 셀 리더 또는 에이전트
당신은 개인적으로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에게 원한을 가진 FH 셀 리더 또는 에이전트다. 이 이유는 자유롭게 설정한다. 이번에 N시에 PC2를 노리기 위해 이바 소우이치가 나타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당신은 원한을 갚기 위해 UGN과 손을 잡고자 걸음을 옮긴다.
이하, 시나리오의 사건과 본문이 전개됩니다.
[사건 개요]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일 년 전에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올라 올 수 있었던 뒷세계 거물이다. 또한, 이바 소우이치의 강함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 존재이기도 하다. 이바 소우이치는 상대할 가치도 없었기에 그를 무시했고, 그 사실을 쿠리바야시 코타로 또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바 소우이치의 강함을 목격한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두려움에 빠졌다. 그 덕분에 올라온 불안한 이 자리를 또 언제 그 때문에 빼앗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이유 없는, 정말 생각할 필요 없는 불안이라 누군가는 비웃을 지라도.
그럼 죽여 버리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측근을 시켜 이바 소우이치에게 PC1 암살 의뢰를 맡기고, 뒷세계의 암살자를 모아 이바 소우이치 암살 의뢰를 맡겼다.
이 사실을 이바 소우이치는 알고 있었다. 그저 흥미로워서, 재밌어 보여서, 이 사건에 연루된 수많은 존재가 제게 즐거움을 가져다줄 거 같아서 의뢰를 받았다.
그리고 그 대가가 쥐의 목숨이란 것도 의뢰를 맡기는 순간에 이미 결정되었다.
[등장인물 설명]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을 설명합니다.
암살자들
: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의 의뢰를 받은 암살자들. 그러나 모두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에게 참패하고 그 시신을 농락당한다. 후술할 에너미 데이터를 참고할 것.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 자세한 것은 룰북 1권 299페이지, 상급 110페이지 참고한다. 시나리오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상급 110페이지에 나온 데이터를 베이스로 하여 재창작한 데이터이므로 유의.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
: 뒷세계에서 암암리에 이름을 날리고 있는 조직 중 하나인 “Red Rat”의 수장. 그러나 그는 1년 전,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에 의해 전 수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사망하여 어부지리로 수장의 자리에 앉게 된 자다. 하누만, 엑자일의 크로스 브리드. 전투 능력은 그리 강하지 않으나 말주변이 좋아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GM 도움말]
해당 시나리오는 소재 특성상 잔인한 묘사가 등장하게 된다. 사전에 고지 하고, PL과 조율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퍼스널리티 중 하나인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모인 PC이나 이 시나리오 내에서 이바 소우이치를 죽일 수는 없다. 이 사실을 미리 얘기해둔다. 그러나 이바 소우이치를 죽이지 못한다고 해서 이 시나리오가 PC의 패배를 상정하거나 PC 전원 몰살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는 클라이맥스 페이즈에 자신을 함정에 빠트리려 한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에게 《핏빛의 신부》를 사용하고, 그 피를 자신이 마음대로 다룬다. 그리고 쿠리바야시 코타로가 전투 불능이 되면 죽일 생각이다.
PC의 목표는 두 가지. 타겟인 PC1 호위, 그리고 이바 소우이치를 1회 이상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다.
시나리오 본문
여기서부터는 시나리오 본문이 진행됩니다.
[오프닝 페이즈]
씬 1. 도움 요청
등장 : PC2
해설 : PC2의 오프닝 장면. PC2는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의 습격을 받는다. PC2의 연출을 보고 UGN 일리걸과 에이전트를 투입 시켜 도망칠 수 있도록 한다. 도망치지 않는다면 이바 소우이치가 다시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먼저 퇴장한다.
묘사 :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 그 일상에 끼어든 건 워딩이었다. 그리고 고요를 뚫고 나타난 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였다.
대사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 시시한 임무가 되겠군. 죽어라.
: (공격을 피하면) 흐음. 생각보다 재밌을 지도 모르겠군.
: 더 발악해라. 더 발버둥쳐라.
: 제법 즐겁군.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말이야.
: (UGN이 끼어들면) 흐음.
: 일단은 물러나주지. 다시 찾아오겠다.
: 그때는 더 즐겁게 싸워보도록 하지.
해설 2 : UGN과 함께 PC2는 UGN 지부로 이동한다. 그리고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와 연락한다. 키리타니 유고는 PC2에게 호위를 붙여주겠다 말한다.
묘사 : 이곳은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UGN 지부의 회의실. 앞에 놓인 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차가 담긴 잔이다. 그리고 스크린에 떠오른 건,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의 얼굴이었다.
대사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사냥꾼”의 습격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PC2 씨.
: 다치신 곳은 없으십니까?
: (없다고 하면) 그건 다행이군요. 혹시 있으시거든 화이트 핸드를 호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보다 방금 조사로 알아낸 겁니다만, 이번 “사냥꾼”의 암살 타겟이 PC2 씨인 것으로 보입니다.
: 그래서 PC2 씨를 호위해주실 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 (PC1의 이름을 말하며) 그분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반드시 지켜드리겠습니다.
결말 : 대화가 끝나면 키리타니 유고는 통화를 끊는다. 이후, PC2의 연출을 보고 장면을 종료한다.
씬 2. 호위 임무
등장 : PC3
해설 : PC3의 오프닝 장면. PC3은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로부터 PC2를 호위하는 임무를 받는다.
묘사 : 당신은 평소처럼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 일상 사이로 끼어든 전화 벨소리가 요란하다 느껴질 정도로 평범한 일상이었다. 핸드폰 액정을 확인하니 발신인은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다.
대사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안녕하십니까, PC3.
: 다름이 아니라 당신께 맡기고 싶은 임무가 있어 연락 드렸습니다.
: 당신의 능력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사냥꾼”으로부터 PC2 씨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 UGN에서도 추가 인력을 보충할 계획이지만, 가장 가까이서 PC2 씨를 지키는 자리를 PC3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 (승낙하면) 감사합니다. 이건, 분명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결말 : 대화가 끝나면 키리타니 유고는 통화를 종료한다. 곧 메시지를 통해 PC2의 위치가 전달된다. PC3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3. 곪아 버린 원한
등장 : PC4
해설 : PC4의 오프닝 장면. PC4에게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의 동향과 UGN, 그리고 암살자들의 움직임을 전한다.
묘사 : 이곳은 N시에 있는 FH 셀. PC4는 의자에 앉아 있다. 그런 PC4에게 FH 에이전트 하나가 빠르게 다가온다.
대사
-FH 에이전트
: PC4!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움직였다고 합니다.
: 그는 지금 N시에서 “타겟”을 노리고 있습니다.
: 방금 전 들어온 정보에 따르면 N시의 UGN 에이전트와 이바 소우이치가 충돌, 타겟인 PC2는 서둘러 도망쳤다고 합니다.
: 현재 PC2는 PC3의 호위를 받게 될 것이라더군요.
: 그리고 뒷세계의 암살자 다수가 움직였습니다. “Red Rat”에게 암살 의뢰를 받아 이바 소우이치를 죽이기 위해서요.
: 우리도 가담하죠. 손안에 쥘 수 있는 패는 많으면 좋잖습니까. 그들을 버림패로 써서 이바 소우이치를 쳐내버립시다.
: 드디어 깊은 원한을 끝내버릴 때가 왔습니다.
결말 : 대화가 끝나면 FH 에이전트는 퇴장한다. PC4가 움직이면 장면 종료.
씬 4. 사냥꾼 사냥
등장 : PC1
해설 : PC1의 오프닝 장면. PC1은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에게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암살 의뢰를 받는다. 이때,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불안으로 몸을 떨고 있으나 의연한 척하고 있으므로 그의 불안을 함께 묘사한다.
묘사 : 이곳은 “Red Rat”이 소유한 건물의 사무실. 그 안에서 PC1은 “Red Rat”의 수장, 쿠리바야시 코타로와 대면하고 있었다.
대사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
: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군, PC1. 자네가 그러니까, 다섯 번째야.
: (다섯 번째의 의미를 물으면) 자네 말고도 이 임무를 받은 암살자가 넷 더 있다는 의미지.
: 솔직히 혹할만하지 않나? 암살자로서 말이야. 가장 강하다 일컬어지는 암살자마저 죽인 암살자.
: 암살자로서 두근 거리지 않나? 앞서 나간 넷은 그렇게 말하더군.
: 그러고 보니, “사냥꾼”이 또 사냥감을 노리고 있다고 하던가. 이름이, 그래. PC2였군.
: PC2를 미끼로 “사냥꾼”을 유인한다면 좀 더 수월하지 않겠나.
: 협력하는 척이라도 해보게. 그 녀석들을 이용해 봐. UGN 말일세.
: (떨리는 손을 감추며) 뭐, 그건 알아서 하고. 그자를 죽여주기만 한다면 나는 더 바랄 게 없네.
: 보수는 원하는 대로 주도록 하지.
결말 : PC1이 임무를 승낙하면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PC2의 거처를 PC1에게 넘긴다. PC1이 움직이면 장면 종료.
[미들 페이즈]
씬 5. 케이크 위의 딸기
등장 : 전원
해설 : PC가 합류하는 장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PC2를 죽이기 위해 나타난다. PC3은 PC2를 호위하기 위해 이미 합류한 상태로, PC1과 PC4는 PC의 연출에 맡겨 등장시킨다. 여기선 전투를 진행하지 않는다.
묘사 : PC2와 PC3는 무사히 합류했다. 현재 위치는 UGN N시 지부의 로비. 이제 막 지부로 들어오던 두 사람 앞에,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등장한다.
대사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 다시 만났군. 그런데, 옆에 새로운 게 붙었나.
: 나쁘지 않아. 아니, 오히려 더 즐거울 것 같군.
: 나름대로 나와 싸워보겠다는 의지를 보인 거겠지.
: (PC4가 등장하면) 흠? 흐음. 아는 얼굴인가? 기억나지 않는군.
: (PC1가 등장하면) 아까부터 암살자가 찾아오던데. 한 녀석이 더 늘어났나.
: 재밌군. 아주 재밌어. 지금 당장 싸우고 싶지만, 조금 더 재밌어질 거 같으니 지금은 아껴두도록 할까.
: 나중에 다시 만나지. 아주 즐거운 싸움이 될 거야.
: ‘내’가 만족할 수 있는 피가 끓는 싸움이.
결말 : 대화가 끝나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는 디멘션 게이트를 타고 퇴장한다.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6. 적의 적은 아군
등장 : 전원
해설 : PC가 정보를 공유하는 장면. 또는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는 장면으로 사용한다. PC끼리 대화하며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도 결정하면 좋다.
묘사 : 적의 적은 아군이라. 공통된 적을 가진 네 사람이 지금 이 자리에 모였다. 그 적은 다름 아닌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다.
대사 없음.
결말 : PC끼리 정보 공유 및 협력 약속이 끝나면 PC1, PC3, PC4는 각각의 정보원을 통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지금 N시의 번화가에서 날뛰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받는다.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7. 구경꾼
등장 : 전원
해설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다 패배한 암살자들이 졈화하는 장면. 이바 소우이치는 이번 전투엔 참가하지 않고, 엑스트라로서 PC들의 전투를 지켜본다. PC들은 암살자들과 전투를 진행한다. 자세한 것은 에너미 데이터와 해설을 참고할 것.
묘사 : N시의 번화가에 도착하자 피비린내가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유혈이 낭자한 거리엔 멀쩡하게 서 있는 인간이 몇 되지 않았다. 그 중 가장 흐트러짐 없이 서 있는 것은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였다. 그리고 그 주변을 암살자로 보이는 이들이 피에 뒤덮인 채 둘러싸고 있었다.
대사
-암살자 A
: 제기랄! 이, 이 정도로 강할 줄은!
: 아니, 아니다. 나는 아직 싸울 수 있어!
: 죽, 죽지 않아. 그래, 아직.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단 말이다!
: (졈화하며)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 (흠칫 하더니) 다른, 레니게이드. 방해꾼. 방해하지 마라.
: (PC를 보며) 아니, 방해하지 못하게 네 녀석들부터 죽여주마.
: ‘저것’은 내 사냥감이다!
이외에 암살자 대사는 적당히 연출한다. 암살자는 모두 강제로 레니게이드를 끌어 올림으로써 졈화한다.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 재미없는 놈들과 놀아줄 생각은 없다.
: 내 그림자 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암살자 따위, 어떤 위협도 되지 않는다.
: 그보단 너희가 더 흥미롭군.
: 그 실력, 내 눈앞에서 보여봐라. 즐겁게 감상해 줄 테니.
: (전투가 끝나면) 재밌군, 재밌어. 이것들은 내가 가져가도록 하지.
: 기다리고 있겠다. 어디로 와야 할지는, 곧 알게 될 테지.
결말 : 전투가 끝나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는 암살자를 모두 살해한다. 그리고 암살자의 시신을 핏속에 삼켜버린 뒤 퇴장한다. 장면 종료.
《에너미 데이터 – 암살자 A》
신드롬 : 하누만 | 퓨어 브리드
【육체】 5 〈백병〉 1 〈운전 : 〉 2
【감각】 6 〈사격〉 1
【정신】 5 〈지식 : 〉 2
【사회】 5 〈정보 : 뒷세계〉 1
HP 86 | 침식률 120 | 행동치 29
▷취득 이펙트
소닉 블리츠 2 | 배틀 비트 8 | 컨센트레이트 : 하누만 3
음속공격 6 | 새로운 파동 8 | 리미트 릴리스 1
생명증강 2 | 선수필승 7
▷마이너 액션 콤보
콤보 명 : 보이지 않는 총
조합 : 소닉 블리츠 2+배틀 비트 8
▷메이저 액션 콤보
콤보 명 : 끊어지는 숨결
조합 : 컨센트레이트 : 하누만 3+음속공격 6+새로운 파동 8
〔전투 플랜〕
자신의 차례일 때, 마이너 액션에 “보이지 않는 총”을 사용해 사격 무기를 작성하여 장착한다. 이후, 메이저 액션에서 “끊어지는 숨결” 콤보를 사용. 대상은 임의로 결정한다.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에너미 데이터 – 암살자 B》
신드롬 : 블랙독 | 퓨어 브리드
【육체】 7 〈백병〉 1 〈운전 : 〉 2
【감각】 6 〈사격〉 1
【정신】 5 〈지식 : 〉 2
【사회】 5 〈정보 : 뒷세계〉 1
HP 90 | 침식률 120 | 행동치 8
▷취득 이펙트
이오노 크래프트 2 | 번개의 가호 6 | 컨센트레이트 : 블랙독 3
암즈 링크 6 | 공격 프로그램 6 | 뇌광격 8 | 생명증강 2
하드 와이어드 5
*하드 와이어드로 록온사이트 2개, 배틀 머누버 2개, 암 블레이드 1개 취득
▷마이너 액션 콤보
콤보 명 : 기습
조합 : 이오노 크래프트 2+번개의 가호 6
▷메이저 액션 콤보
콤보 명 : 베어버리기
조합 : 컨센트레이트 : 블랙독 3+암즈 링크 6+공격 프로그램 6+뇌광격 8
〔전투 플랜〕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암 블레이드’를 장착한다. 이후, 자신의 차례 마이너 액션에 “기습” 콤보를 사용해 PC에게 인게이지한다. 메이저 액션에 “베어버리기” 콤보를 사용. 대상은 임의로 결정한다.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해설〕
암살자 A와 암살자 B는 인게이지 해있다. 5m 떨어진 곳에 PC 전원이 인게이지한 상태로 배치된다.
*GM 도움말 : 에너미는 두 체를 준비했으나 PC의 이펙트 조합에 따라 추가해도 좋다. 이 에너미는 이후 클라이맥스 전투에 ‘뒤섞인 채로’ 등장하게 되므로 추가 에너미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퓨어 브리드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클라이맥스 페이즈에 등장시키는 에너미를 트라이 브리드로 만들 수 있다.
〔정보 조사〕
다음 다섯 가지 정보를 조사할 수 있다. 특정 정보 조사를 위해서는 선행 정보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1) 이바 소우이치의 동향 〈정보 : 뒷세계〉〈정보 : UGN〉〈정보 : FH〉 8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는 현재 범죄 조직 “Red Rat”이 관리하는 건물로 숨어든 것으로 보인다. 그곳에 무슨 볼일이 있는지, 무엇 때문에 그곳으로 향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정보 “이바 소우이치의 의뢰인” 공개}
2) 암살자들의 동향 〈정보 : 뒷세계〉〈정보 : UGN〉〈정보 : FH〉 7
: 암살자들 중 많은 수가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를 노리고 있다. 이는 조직적인 움직임은 아니다. 단순히 ‘의뢰’라는 명목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이바 소우이치 암살을 의뢰한 건 범죄 조직 “Red Rat”의 보스 쿠리바야시 코타로다.
{정보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 공개}
3) 이바 소우이치의 의뢰인 〈정보 : 뒷세계〉 9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에게 PC1 암살을 의뢰한 자는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 그는 이바 소우이치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PC1을 조사해 그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하여, PC1은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에게 노려지게 되었다.
4)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 〈정보 : 뒷세계〉 8
: 범죄 조직 “Red Rat”의 보스. 나름대로 뒷세계에서 이름있는 거물 중 하나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리 강하지 않다. 1년 전,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에 의해 “Red Rat” 간부진이 괴멸하자 공석이 된 보스의 자리를 재빠르게 차지했다.
수완은 좋은 편이나 이바 소우이치를 향한 강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 그가 이전의 간부진처럼 자신을 죽일 거라는 상상에 사로잡혀 있어, 그 전에 이바 소우이치를 죽이고자 이번 일을 꾸몄다. PC1을 미끼로 이바 소우이치를 꼬여내고, 그를 암살하는 의뢰를 암살자들에게 맡겼다.
[트리거 씬]
씬 8. 무도회의 광대
조건 :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을 조사한다.
등장 : 마스터 씬
해설 : “이바 소우이치의 동향”을 조사하면 발생하는 트리거 씬.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는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에게 딱히 큰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용 가치는 있다고 판단, 최후의 전투에 그를 이용하고자 찾아 왔다.
묘사 : 어두운 밤. 불꺼진 방에 혼자 앉아 손톱을 깨물고 있던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자신의 방에 찾아온 불청객에 비명을 지른다. 그 불청객은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였다.
대사
-이바 소우이치와 쿠리바야시 코타로의 대화
이 : 간만이로군. 의뢰자.
쿠 : 무, 무, 무슨 일인가! 내가 맡긴 일은 어쩌고 여기에…
이 : 그런 시시한 의뢰보다 재밌는 일을 발견해서 말이지.
쿠 : 재, 재밌는 일이라니.
이 : 암살자들에게 내 암살을 의뢰했더군.
쿠 : 흐읍!
이 : 그건 상관 없다. 어차피 내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내 피를 끓게 만들지 못하는 재미없는 놈들따위. 몇 명이 덤비든 똑같지.
쿠 : 그, 그런데 왜 나, 나를! 나를 죽이려는 건가?!
이 : 아니, 그런 재미없는 일은 할 필요 없지. 하지만 재밌는 식사 자리를 위해 너를 광대로 데려갈까 싶어서 말이야.
쿠 : 과, 광대?
이 : 그래. 너는 나를 거부하지 못할 것이다. 네가 나를 두려워하고 있다면 절대로.
결말 : 비명이 울리고 바닥엔 피가 쏟아진다. 장면 종료.
씬 9. 의뢰인 실종
조건 : “암살자들의 동향”을 조사한다.
등장 : PC1
해설 : “암살자들의 동향”을 조사하면 발생하는 트리거 씬. PC1과 같은 일을 하는 암살자가 찾아와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가 납치당했다는 걸 알려준다.
묘사 : 뒷세계의 복잡하게 얽혀 있는 커넥션을 밟던 도중, PC1을 찾아온 이가 있었다. 그는 일전에 PC1과 마주친 적 있는 암살자였다.
대사
-암살자 C
: 안녕, PC1. 너, 빨간 쥐의 의뢰를 받았다면서?
: 명성욕이라도 있는 거야? 아님 다른 이유?
: 뭐, 나랑 상관 없지만. 나는 거절했거든.
: (거절한 이유를 물으면) 명성에도 관심 없고, 돈에도 관심 없어서? 게다가 질 게 뻔한 싸움을 왜 해?
: (찾아온 이유를 물으면) 네 의뢰인에게 위험한 일이 생겼거든.
: 빨간 쥐가 아무래도 사냥꾼한테 끌려간 모양이야.
: 그 녀석 사무실에 피로 이름이랑 주소가 적혀 있던데.
: (적혀있던 이름을 물으면) 그러니까~. (PC들의 이름을 말한다.)
: (PC1 혼자 등장했다면) 하나는 너고, 다른 건 지금 너랑 같이 다니는 녀석들이지?
: (다른 PC가 등장했다면) 하나는 얘고, 다른 이름은 당신들이지?
: 이야, 엄청난걸. 어쩌면 정말로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그 악명 높은 사냥꾼을.
: (주소를 물어보면) “Red Rat”이 소유한 건물 중 가장 높고, 가장 허영심 충만한 고층 빌딩. N시 번화가에 있던가?
: 뭐, 성공하면 받은 보수로 한 턱 쏴주면 좋겠어. 난 그럼 이만~.
결말 : 대화가 끝나면 암살자는 퇴장한다.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10. 각자의 이유
조건 : 씬 9 이후
등장 : 전원
해설 : PC가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하는 장면. 또한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N시 번화가에서 사건을 일으키는 장면이기도 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등장해 N시 번화가를 어지럽힌다.
묘사 : 정보 조사를 끝내고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얘기를 나누던 도중, 갑작스럽게 모두의 핸드폰에 각자의 연락망으로 연락이 도착한다.
도착한 메시지의 내용
: 현재 N시 번화가에 살과 뼈, 그리고 피로 이뤄진 정체를 알 수 없는 졈이 등장해 사람들을 해하고 있다. 그 근처에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를 목격, 졈과 이바 소우이치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졈은 사람과 닮았으나 뒤틀린 모습이다.
결말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 장면 종료. 클라이맥스 페이즈로.
[클라이맥스 페이즈]
씬 12. 독 안에 든 쥐
등장 : 전원
해설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PC와 전투를 하는 장면. 이바 소우이치는 즐거워하고 있다. 여기서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중상을 입고, 이바 소우이치 옆에 묶인 채 방치되어 있다.
묘사 : 이곳은 N시의 번화가, “Red Rat”이 소유한 빌딩의 앞. 최대한 많은 사람이 대피했으나 미처 피하지 못한 이들은 바닥에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와 핏덩어리 괴물, 그리고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가 있었다.
대사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 드디어 온 건가. 기대하고 있던 무대가 완성되었다.
: 자, 그럼 시작할까. 피가 끓는 싸움을. 나를 만족시킬 전투를.
: (쿠리바야시 코타로의 팔을 총으로 쏘며) 네 녀석은 광대다. 그리고 나를 위해 피를 바칠 자지.
: 그 괴물은, 그래. 전투를 더 즐겁게 만들어줄 존재라고 해두도록 하지.
: 재미없는 녀석들을 하나로 만들었더니 제법 재밌어졌거든.
: 너희에게도 맛보여주도록 하겠다.
: (전투불능이 되면) 아아, 만족이다. 만족스럽다. 기대 이상이었다.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
: 히, 히익. 제, 제발. 제발 살려줘. 살려줘!
: (PC1을 보며) 나, 나를 살려주면 얼마든지 주겠네! 암살보다 더 많은 보수를 약속하지!
: 제발 날 좀 살려주게. 제발, 죽고 싶지 않아!
: 1년 전의 그녀석들처럼 죽고 싶지 않아!
결말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를 1회 이상 행동불능으로 만들면 전투를 종료한다. 장면 종료.
《에너미 데이터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신드롬 : 브람=스토커 , 노이만 , 발로르 | 트라이 브리드
【육체】 21 〈백병〉 20 〈회피〉 5
【감각】 21 〈사격〉 9 〈지각〉 3
【정신】 21 〈RC〉 15 〈의지〉 20
【사회】 12 〈정보 : 뒷세계〉 5
HP 185 | 침식률 260 | 행동치 45
▷E로이스
참극의 윤회 | 살육충동 | 파멸의 발소리 | 끝없는 힘
▷소지 아이템
대형 권총 (룰북 1권 수록) | 웨폰 케이스 (룰북 1권 수록)
▷취득 이펙트
핏빛의 신부 1 | 컨센트레이트 : 브람=스토커 3 | 붉은 탄환 7
블러드 번 5 | 죽음의 붉음 5 | 거인의 도끼 5 | 급소조준 7
피의 연회 5 | 가속하는 시간 2 | 생명증강 4
▷메이저 액션 콤보 (1)
콤보 명 : 집중 사냥
조합 : 컨센트레이트 : 브람=스토커 3+붉은 탄환 7+블러드 번 5+죽음의 붉음 5+거인의 도끼 5+급소조준 7
▷메이저 액션 콤보 (2)
콤보 명 : 몰이 사냥
조합 : 컨센트레이트 : 브람=스토커 3+붉은 탄환 7+블러드 번 5+죽음의 붉음 5+거인의 도끼 5+급소조준 7+피의 연회 5
〔전투 플랜〕
세트업 프로세스에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에게 “핏빛의 신부”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브람=스토커 이펙트로 인한 HP 감소는 모두 쿠리바야시 코타로가 감당한다.
웨폰 케이스를 이용해 오토액션으로 대형 권총을 장착하고, 자신의 차례에 메이저 액션 콤보를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단일 콤보인 “집중 사냥”이나 범위(선택) 콤보인 “몰이 사냥”을 쓸 것. “몰이 사냥”은 1 시나리오에 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에너미 데이터 – 무의미한 괴물》
신드롬 : 하누만 , 블랙독 | 크로스 브리드
【육체】 7 〈백병〉 1 〈운전 : 〉 2
【감각】 7 〈사격〉 1
【정신】 6 〈지식 : 〉 2
【사회】 5 〈정보 : 뒷세계〉 1
HP 88 | 침식률 160 | 행동치 23
▷E로이스
쐐기의 저주
▷취득 이펙트
소닉 블리츠 3 | 배틀 비트 5 | 이오노 크래프트 3 | 번개의 가호 5
컨센트레이트 : 하누만 3 | 음속공격 5 | 새로운 파동 7
암즈 링크 5 | 공격 프로그램 7 | 뇌광격 7 | 리미트 릴리스 1
생명증강 2 | 하드 와이어드 5 | 선수필승 5
*하드 와이어드로 록온사이트 2개, 배틀 머누버 2개, 암 블레이드 1개 취득
▷마이너 액션 콤보
콤보 명 : 살의를 뭉친 것
조합 : 소닉 블리츠 3+배틀 비트 5+번개의 가호 5
▷마이너 액션 콤보 (2)
콤보 명 : 살의를 담은 것
조합 : 배틀 비트 5+번개의 가호 5+이오노 크래프트 3
▷메이저 액션 콤보 (1)
콤보 명 : 살의의 파동
조합 : 컨센트레이트 : 하누만 3+음속공격 5+새로운 파동 7+암즈 링크 5+공격 프로그램 7+뇌광격 7
▷메이저 액션 콤보 (2)
콤보 명 : 베어내는 살의
조합 : 컨센트레이트 : 하누만 3+음속공격 5+새로운 파동 7+암즈 링크 5+공격 프로그램 7+뇌광격 7
〔전투 플랜〕
상황에 따라 백병 또는 사격 공격을 사용할 것. 백병 공격을 할 예정이라면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암 블레이드를 장착하고, 마이너 액션에 “살의를 담은 것” 콤보를 사용한다. 사격 공격을 할 땐 마이너 액션에서 “살의의 파동” 콤보를 사용할 것.
마이너 액션에서 사용한 이펙트에 따라 메이저 액션 콤보를 선택한다. 사격은 “살의의 파동”, 백병은 “베어내는 살의”다.
각 공격을 실행하기 전에 무기를 바꿔끼워야 하는 걸 잊지 말자.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해설〕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Red Rat” 쿠리바야시 코타로는 인게이지한 상태로 배치한다. 거기서 5m 떨어진 곳에 무의미한 괴물이 혼자 인게이지 해있다. 무의미한 괴물로부터 5m 떨어진 곳에는 PC들이 인게이지한 상태다.
세트업 프로세스에 무의미한 괴물은 E로이스 쐐기의 저주, 이바 소우이치는 E로이스 살육충동을 사용한다.
2라운드에서 이바 소우이치는 추가로 E로이스 파멸의 발소리를 사용한다. 대상은 PC들과 쿠리바야시 코타로다.
쿠리바야시 코타로가 전투불능이 되면 다음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서 이바 소우이치는 E로이스 참극의 윤회를 사용해서 쿠리바야시 코타로를 마무리 짓는다. 그리고 이어서 E로이스 끝없는 힘을 사용, 참극의 윤회 사용 횟수를 회복한다. 쿠리바야시 코타로의 HP는 30을 기본으로 상정하며 필요하다면 40~50 사이로 설정한다.
만약, 이니셔티브 프로세스가 돌아올 때 ‘전투불능’인 PC가 있다면 해당 PC에게 E로이스 참극의 윤회를 사용해도 좋다. 단, 사전에 PC와 상의해 해당 E로이스를 사용할지 결정하도록 한다.
쿠리바야시 코타로가 마무리된 후엔 이바 소우이치가 이펙트를 사용할 때마다 이펙트에 의해 HP가 소비되도록 한다. 또는 무의미한 괴물이 이바 소우이치와 인게이지 상태라면 “핏빛의 신부”를 무의미한 괴물에게 사용한다.
무의미한 괴물을 쓰러트리고, 이바 소우이치를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면 전투가 종료된다.
[엔딩 페이즈]
씬 13. 사냥꾼은 다음 사냥감을 찾는다
등장 : 전원
해설 : 전투 직후의 장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는 전투불능을 회복하고 일어선다. 그리고 PC들에게 다음에 또 싸울 날을 기대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퇴장한다.
묘사 : 피비린내가 가득한 거리에 쓰러진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가 보인다. 그러나 그는 곧 몸을 일으킨다. 그의 얼굴엔 즐거움만이 가득하다.
대사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
: 이 감각, 그래. 이런 걸 원했다.
: 피가 끓어오르는 이 감각, 목숨을 걸고 싸우는 혈투.
: 마음에 들어. 다음에 또 이 감각을 느낄 수 있을까?
: 아아, 너희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군.
: 지금은 이대로 물러나주도록 하지. 이미 충분히 즐겼으니 말이야.
: 하지만 다음엔 너희를 사냥해주도록 하겠다.
: 나의 사냥감, 다시 싸울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
결말 : 대화가 끝나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는 퇴장한다.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14.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
등장 : PC3
해설 : PC3의 엔딩 장면.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를 비롯한 암살자가 벌인 사건을 수습하는 장면이다.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는 전화로 PC3을 위로한다.
묘사 : 모든 일이 끝나면 남는 건 뒤처리뿐이다. 그리고 그 뒤처리를 하는 사람은 사건을 벌인 이가 아닌 지부장인 PC3, 당신이었다. 그런 당신을 위로라도 하려는 듯,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가 전화를 걸어왔다.
대사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안녕하십니까, PC3. 이번 사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덕분에 더 큰 피해가 생기기 전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 물론, 지금도 피해가 적지 않지요.
: 필요하신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힘내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C3.
: 그럼 이만.
결말 : 대화가 끝나면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는 통화를 종료한다. PC3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15. 복수는 끝날 수 있는가
등장 : PC4
해설 : PC4의 엔딩 장면. 이 장면은 PC4가 이번 사건으로 복수했다고 만족했는지, 아니면 만족하지 못했는지에 따라 연출이 달라질 것이다. PC4의 생각을 물어볼 것.
묘사 : 이곳은 FH 셀. PC4의 홈 그라운드다. PC4의 앞에는 FH 에이전트가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의 현재 동향을 보고 하고 있다.
대사
-FH 에이전트
: 현재 “사냥꾼”은 N시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 우선은 추격은 멈췄습니다만, 계속 추격할까요?
: (계속하라고 하면) 알겠습니다. 에이전트를 추가 파견하겠습니다.
: (그만두라고 하면) 이유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 “사냥꾼”의 움직임은 계속 예의주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적어도 그 자가 N시에 들어오는 건 우리에게도 좋을 일은 아니니까요.
: 그럼 이만.
결말 : 대화를 종료하면 FH 에이전트는 퇴장한다. PC4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16. 소중한 일상
등장 : PC2
해설 : PC2의 엔딩 장면. PC2는 암살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다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PC2의 설정에 맞춰 일상을 연출한다.
묘사 : 상쾌한 아침에 눈을 뜬다. 햇빛은 따스하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는 듣기 좋다. 이불은 푹신해 벗어나기 힘들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게 PC2의 일상이었다.
대사 없음.
결말 : 일상을 영위하는 PC2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씬 17. 암살자의 업
등장 : PC1
해설 : PC1의 엔딩 장면. 암살자의 삶을 사는 PC1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 의뢰의 대상은 자유롭게 정한다. UGN의 요인일 수도 있고, FH일 수도 있다. PC가 허락한다면 PC를 대상으로 해도 좋다.
묘사 : 암살자의 삶은 의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법이다. 그건 PC1도 마찬가지다. PC1에게 새로운 의뢰인이 연락해 왔다.
대사
-의뢰인
: 섭섭지 않게 쳐주도록 하지. 의뢰를 맡아주겠나?
: 대상은 이 자라네. (대상을 알린다.)
: 그 솜씨, 기대하고 있겠네.
: 깔끔하게 청소해주게.
결말 : PC1의 연출을 보고 장면을 종료한다.
[애프터 플레이]
시나리오 목표 (1) : “사냥꾼” 이바 소우이치를 쓰러트린다. 5점
시나리오 목표 (2) : PC2가 사망하지 않는다. 2점
E로이스 5개.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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