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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메이드 시나리오/DX3 시나리오

[DX3/다인] 순례의 기사단 : 1부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by 사사 0 2023. 12. 27.

룰 이름과 시나리오 라이터 이름을 지우지 않으신다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사용 룰 : 더블크로스 3rd

인원 : 5

사용 룰북 : 1, 2, 상급, IC, EA, LM, UG

난이도 :

배경 : 도쿄 근교 N시 스테이지 (임의 지정 이름 : K)

경험점 : 120(130+120)

 

-본 시나리오는 FEAR사의 TRPG룰 더블크로스 3rd의 팬메이드 시나리오입니다. 본 시나리오는 원작의 저작권을 침해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클라이맥스 페이즈가 PC가 에너미를 쓰러트릴 수 없는 것을 상정하여 진행됩니다. 해당 부분 사전 안내 부탁드립니다.

-트리거 핸드아웃 룰을 사용합니다. 해당 룰을 숙지해주기 바라며 GMUG를 소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난 묘사가 존재하며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 : 식물 아포칼립스)

-“순례의 기사단(Knights of the Pilgrimage)” 캠페인의 첫 번째 시나리오입니다.

-침식률 상승 요소가 많으므로 메모리 취득을 권장합니다.

 

 

 

트레일러

 

하나의 씨앗에서 시작된 거대한 생명은 그 땅에 뿌리 내렸다.

그 꼭대기에는 왕관을 쓴 자가 앉았으니.

뿌리를 맴도는 인간은 감히 닿을 수 없으리라.

 

씨앗을 삼킨 자는 하나의 나무로 다시 태어났다.

열매를 삼킨 자는 하나의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

가지를 꺾으려는 자는 뿌리에 삼켜져 양분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지키기 위하여, 살리기 위하여, 구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이것은 무너져가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싸운

영웅들의 이야기.

 

더블 크로스 3rd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당신들이 해내야 할 건 단 하나, 끝까지 살아남아 지켜내는 것.”

 

 

 

 

시나리오 핸드아웃

-PC는 다음과 같은 기본 설정을 가진다.

PC1 ) K시에 위치한 UGN 지역 지부의 지부장.

PC2 ) K시에 위치한 UGN 지역 지부의 칠드런.

PC3 ) K시에 위치한 UGN 지역 지부의 에이전트.

PC4 ) K시에서 나고 자란 UGN 일리걸.

PC5 ) K시 지원을 위해 파견 나온 UGN 일본 지부 에이전트.

 

 

PC1

-시나리오 로이스 : K(비호 / 불안)

-커버 / 웍스 : 자유 / UGN 지부장

당신은 K시에 위치한 UGN 지역 지부를 책임지는 지부장이다. 어느 날, K시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났다. 그 나무는 하룻밤 사이에 나타나 열매를 맺고, 사람들은 그 열매의 단 냄새에 홀려 그 열매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나무가 나타난 지 일주일 뒤, K시 전역이 식물로 뒤덮이며 졈이 대량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PC2

-시나리오 로이스 : 하나 (호기심 / 의심)

-커버 / 웍스 : 자유 / UGN 칠드런

당신은 K시에 위치한 UGN 지역 지부 소속 칠드런이다. 갑자기 K시에 생긴 거대한 나무를 조사하고자 파견 나간 당신은, ‘하나라고 자신을 소개한 당신 또래의 아이를 만났다. ‘하나는 당신에게 호의를 표하며 매일 자신을 만나러 와달라고 부탁한다. 당신은 그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일주일 째가 되는 그날, K시 전역이 식물로 뒤덮이며 졈이 대량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PC3

-시나리오 로이스 : 열매 (호기심 / 적개심)

-커버 / 웍스 : 자유 / UGN 에이전트

당신은 K시에 위치한 UGN 지역 지부 소속 에이전트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나무를 조사하던 당신은 열매를 수확해 R랩으로 전달해 분석을 맡긴다. 그리고 분석이 도착하기로 한 날, K시의 모든 연락망이 먹통이 되고 K시 전역이 식물로 뒤덮이며 졈이 대량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PC4

-시나리오 로이스 : 거대한 나무 (흥미 / 적개심)

-커버 / 웍스 : 자유 / 자유

당신은 K시에서 나고 자란 오버드이자 UGN에 협력하는 일리걸이다. 당신의 고향에 어느 날 갑자기 거대한 나무가 자라났다. 당신은 첫째 날에 그 나무를 구경하러 갔었다. 구경하러 간 이유는 자유롭게 설정한다. 그리고 그날, 열매를 따서 먹어보는 사람들을 목격한다. 당신은 호기심에 그 열매를 땄으나 먹지는 않았다. 그리고 일주일 뒤, K시 전역이 식물로 뒤덮이며 졈이 대량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PC5

-시나리오 로이스 : 구호 임무 (노력 / 불안)

-커버 / 웍스 : 자유 / UGN 에이전트

당신은 UGN 일본 지부 소속 에이전트다. 연락이 끊긴 K시를 구호하기 위한 임무에 투입되었다. 집합 시간은 오후 5. 다른 에이전트와 함께 진입한 K시는 아비규환이었다. 그러던 중, 당신은 한 아이를 마주친다. 그 아이는 자신을 귀중한 씨앗이라 말하며 당신에게 K시 지부 사람들과 함께 이곳을 떠날 것을 부탁하고 사라졌다.

 

 

 

 

 

이하 시나리오 진상이 전개됩니다.

 

 

구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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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왕관의 주인카츠라기 사구루는 K시에 사는 오버드다. 어느 날 각성한 그는 자신의 욕망에 몸을 맡겼다. 그는 모든 것을 자신의 발 아래에 두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 이 모습으로는 불가능하다. 지금 이 상태에서는 모든 이를 자신의 으로 삼을 수 없다.

 

그렇다면 자신이 변이하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 카츠라기 시구루는 열매를 만들었다. 고농축 레니게이드 용액에 수십 번을 담금질 당한 열매는 인간을 오버드로 만들어내는 과일이 되었다.

 

스스로 만든 열매를 삼킨 카츠라기 사구루는 자신의 몸에 거대한 변화가 생기는 걸 느꼈다. 강인한 힘을, 강력한 레니게이드를 얻으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그의 몸은 변이되었다. 그는 더 이상 인간이라 칭할 수 없었다. 그저 한 그루의 거대한 나무가 되었을 뿐이다.

 

자아는 사라지고, 바라는 바는 오직 하나. 자신의 밑에 수많은 수하를 거느리며 자신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 뿐. 그 수하가 인간일 필요는 없었다. 열매를 맺어 그 열매를 인간이 먹게 만든다. 그리하여 인간이 식물이 되면 그것이 자신의 수하가 된다.

 

카츠라기 사구루는 자아가 사라지기 전, 자기 자신을 세피로트의 나무라고 칭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아는 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카츠라기 사구루의 자아는 나무에 핀 꽃 한 송이에 모여들었다. 그 꽃은 열매를 맺었고, 다른 열매보다 거대했던 첫 번째 열매에는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자신을 하나라고 자각했다. 그리고 자신을 귀중한 씨앗이라 생각했다. 이 도시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카츠라기 사구루가 나무가 되기 전 최후의 순간에 인간으로 남아있고 싶다고 바란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존재.

 

그것이 하나()’였다.

 

 

 

 

 

[GM 도움말]

 

본 시나리오는 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서 PC가 에너미를 쓰러트릴 수 없는 것을 기본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변에 따라, PC가 승리하게 만들 수도 있으나 캠페인 시나리오이므로 차기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해당 부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클라이맥스 페이즈에서 에너미를 쓰러트릴 수 없는 것이 시나리오의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해당 시나리오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PC 전원이 무사히 K시를 벗어날 것.

(2) ‘하나K시 밖으로 데리고 나갈 것.

 

관련 정보는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습득하게 됩니다.

 

해당 시나리오의 배경은 식물 아포칼립스로 상상하시면 조금 더 심상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NPC에 대하여]

 

여기서는 등장하는 NPC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작성한다.

 

왕관의 주인카츠라기 사구루

: 솔라리스, 오르쿠스, 노이만의 트라이 브리드 오버드. 각성한 뒤, 자신의 욕망 따라 더 강력한 오버드가 되어 다른 모든 이들을 지배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했다. 졈이 아니었다. 그러나 자신이 만들어 낸 고농축 레니게이드 용액에 담근 석류를 먹고 졈화, 거대한 나무로 이형 변이해버렸다. 현재는 자아가 없는 상태다.

 

거대한 나무 천국을 모방하는 자

: “왕관의 주인카츠라기 사구루가 변이된 나무. 자아는 없다. 남아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열매를 이용해 사람을 졈으로 만들어버리고자 하는 본능과 그들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 뿐. 솔라리스, 오르쿠스, 노이만의 트라이 브리드인 것은 동일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현재 이 나무에 상처를 입힐 수 없는 상태다.

: E로이스 궁극존재를 소지하고 있다. E로이스는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해제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클라이맥스 페이즈 해설 참고.

 

귀중한 씨앗하나

: “왕관의 주인카츠라기 사구루가 변이하기 직전에 간절히 바랐던 괴물이 되고 싶지 않았다는 소원과 거대한 나무의 능력이 합쳐져 탄생하게 된 레니게이드 비잉. 카츠라기 사구루의 기억 일부를 가지고 있다. 거대한 나무의 강대한 레니게이드를 빌려 탄생했기에 그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신드롬도 동일하다. 졈이 자신을 해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다. K시의 생존자들이 무사히 K시를 빠져나가 이 도시가 봉쇄되어 자신의 치부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시나리오 본문

 

여기서부터는 시나리오 본문이 진행됩니다.

 

 

[오프닝 페이즈]

 

1.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등장 : 전원

*등장 침식을 상승시키지 않는다. 일종의 그랜드 오프닝으로 생각하면 좋다.

 

해설 : PC들이 구호 헬기를 타고 K시를 벗어나는 장면. 모든 일이 끝난 뒤의 장면을 먼저 연출한다. 헬기로 내려다 본 도시는 거대한 나무와 그 나무를 중심으로 뻗어나온 식물 줄기들로 뒤덮여있다. 여기서는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언급하지 않아도 괜찮다.

 

묘사 : 헬기의 프로펠러가 시끄럽게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헬기 안에는 무거운 정적이 내려 앉아있다. 아래에 보이는 도시는 더 이상 PC들이 아는 K시가 아니었다. 거대한 나무와 그 나무에서부터 뻗어 나온 식물 줄기가 뒤덮은 도시 곳곳엔 움직이는 식물과도 같은 졈들이 분포해 있었다. PC들은 그곳에서 살아남았다.

 

대사 없음.

 

결말 : PC들의 연출을 보고 장면을 종료한다.

 

 

2. 발아

등장 : PC1

 

해설 : PC1의 오프닝 장면. 도시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나무를 직접 살펴보러 나간 장면이다. 난이도 7RC판정을 한다. 성공하면 레니게이드 이상 반응을 느낀다. 정확하게 어디서 느껴지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묘사할 것.

 

묘사 : 하루아침에 나타난 거대한 나무. 사람들은 신기해하며 나무를 둘러싸 구경하고 있었다. PC1도 그 나무를 살펴보고 있었다.

 

대사

-도시 주민들의 대화

A : 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거대한 나무가 나타나다니. 무슨 일이지?

B : 그러게 말이야. 근데 뭔가 단 냄새 나지 않아?

A : 어라, 그래?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B : 저기에 맺힌 나무 열매 때문인가? 석류처럼 생겼는데.

A : 근데 석류나무가 이렇게 크게 자라나?

B : 먹어도 해는 없을 거 같은데. 먹어볼까?

A : ? , 그만둬!

B : (열매를 따서 먹으며) 우와! , 이거 진짜 맛있어! 엄청 달아!

A : 아무리 그래도 뭔지 모를 걸 따먹으면 안 되지!

 

결말 : PC1의 연출이 끝나면 일주일 뒤를 묘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창밖은 온통 식물 줄기로 뒤덮여 있고, 식물에게 뒤덮인 졈과 사람 형태의 식물 졈이 대량으로 발생해 도시를 활보하고 있다. 장면 종료.

 

 

3. 이상한 나무

등장 : PC3

 

해설 : PC3의 오프닝 장면. PC3은 거대한 나무를 조사하고자 살펴보고 있다. 난이도 8RC판정을 한다. 판정에 성공하면 유난히 레니게이드 반응이 강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그곳에는 나무 열매 여러 개와 함께 호두처럼 생긴 껍데기가 남아있다.

 

묘사 : 하루 아침에 나타난 거대한 나무는 K시의 사람들을 끌어모으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누군가가 호기심으로 열매를 먹고, 그 열매가 무척이나 달며 독도 없다는 게 알려져 사람들은 거부감 없이 열매를 따 먹고 있었다. 열매를 조사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사 없음.

 

결말 : PC3의 연출이 끝나면 열매를 R랩으로 보낸 것으로 한다. PC3가 보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일주일 뒤, PC3는 전화가 불통이 되고 아비규환이 된 바깥을 목격한다. 장면 종료.

 

 

4. 달콤한 열매

등장 : PC4

 

해설 : PC4의 오프닝 장면. 길을 걷던 PC4K시 주민들이 손에 열매를 들고 먹는 장면을 목격한다.

 

묘사 : 최근 K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유행이 돌고 있다. 그 유행은 다름 아닌 K시에 갑자기 생겨난 거대한 나무에 맺힌 열매를 먹는 것. 사람들은 이상할 정도로 열매에 거부감이 없다. 길을 걷던 PC4에게 누군가 인사를 건네왔다.

 

대사

-K시 주민

: 어라, PC4 ! 안녕하세요.

: 이야, 요즘 나무 때문에 좀 어수선하죠. 무슨 일이람.

: PC4 씨는 열매 드셔보셨어요? 저는 좀 수상해서 못 먹겠더라고요.

: 혹시 드시게 되시면 감상 좀 알려주세요.

: 다들 참 겁이 없다니까.

 

결말 : PC4의 연출이 끝나면 일주일 뒤 아침을 묘사한다. 평소처럼 밖으로 나온 PC4는 식물로 뒤덮인 졈과 마주하게 된다. 장면 종료.

 

 

5. 하나

등장 : PC2

 

해설 : PC2의 오프닝 장면. PC2는 임무로 거대한 나무를 살펴보던 도중, 하나를 만난다. 하나는 PC2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 것. 이유는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한다. PC2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는 걸 알아서일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이유일 수도 있다.

 

묘사 : 하루아침에 K시에 나타난 거대한 나무. UGN에서는 이 나무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PC2는 거대한 나무에 이변이 없는지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고 파견되었다. 나무를 살피던 도중, 한 아이가 말을 걸어왔다. 그 아이는 PC2 또래의 아이였다.

 

대사

-하나

: 안녕. , 이름이 뭐야?

: 내 이름은 하나’. 있잖아, 나무에 관심이 많은가봐?

: 다른 사람은 10분 정도 살펴보고 열매도 먹어보고 바로 돌아가거든.

: 근데 넌 몇 시간 째 여기서 살펴보고 있잖아! 식물 좋아해?

: 나는 좋아하는 편이야. 꽃도 예쁘고, 열매도 맛있고.

: 있잖아, 내일도 올 거지? 그럼 나랑 내일도 만나줄래?

 

결말 : PC2와 하나의 대화가 끝나면 일주일 뒤 아침을 묘사한다. 하나와는 엿새 동안 계속해서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일주일 째가 되는 아침, 눈앞에 펼쳐진 것은 졈과 식물로 뒤덮인 K시였다.

 

 

6. 진입

등장 : PC5

 

해설 : PC5의 오프닝 장면. 모든 연락이 끊기고, 졈과 식물로 뒤덮인 K시의 남은 생존자 구출을 위해 UGN에서는 긴급 구호팀을 결성해 파견했다. 그중 하나가 PC5. K시는 이미 봉쇄되었다. 헬리콥터를 이용해 진입하는 것을 묘사하고 있으나 다른 방법을 연출해도 좋다.

 

묘사 : K시 상공, 헬리콥터는 그 위를 배회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내려다본 K시는 이미 무너져버린 도시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봉쇄된 도시, 그 안쪽에 기다리고 있는 건 끝없는 식물과 졈이었다. PC5는 그곳으로 몸을 던져 무사히 안착했다. 그런 PC5에게 말을 건 이가 있었다.

 

대사

-“귀중한 씨앗

: 당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온 거야?

: 다행이다. 밖에서 이곳을 포기한 거면 어쩌나 했어.

: 저기, 사람들을 구해줘. 그리고 이 도시에서 나가.

: 이 도시를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

: (이유를 물으면) 부끄러우니까. 알리고 싶지 않아.

: (이름을 물으면) 나는. 그래, “귀중한 씨앗정도로 해둘게.

: (같이 가자고 하면) 나도? 아냐. 나는 여기 있어도 괜찮아. 이유는 몰라도 돼. 난 괜찮아.

 

결말 : PC5와 하나가 대화를 끝내면 하나는 자취를 감춘다. PC5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미들 페이즈]

 

7. 탈출

등장 : PC1, PC2, PC3

 

해설 : 졈 무리가 K시 지부를 습격하는 장면. 여기서 난이도 7의지판정을 진행한다. 실패하면, 졈 무리가 쏟아내는 꽃가루에 레니게이드가 반응해 침식률이 1D 상승한다. 간단한 연출을 통해 졈 무리를 쓰러트릴 수 있다.

 

묘사 : K시 지부에 남은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있었다. 바깥 상황 파악은 끝났다. 이제 남은 건 행동 방향을 정하는 것 뿐이다. 모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있을 때, ! 하는 굉음과 함께 건물이 흔들리고 식물로 뒤덮인 졈과 식물 형태의 졈이 K시 지부 안으로 뛰쳐들어왔다. 괴이안 꽃가루를 내뿜으며.

 

대사

-UGN 에이전트

: 큰일입니다! 졈이 지부 내에까지!

: 크흑, 이 꽃가루! 뭐야? 레니게이드가!

: 으윽! 머리 아파! 괴로워!

: 레니게이드가 제어되지 않습니다! 위험합니다!

 

결말 : 졈을 따라 들어온 식물이 K시 지부 내부까지 뒤덮는다. PC들의 연출을 보고, 탈출하면 장면 종료.

 

 

8. 조우

등장 : PC4, PC5

 

해설 : PC4PC5가 마주치는 장면. 두 사람이 마주치면 졈이 두 사람을 뒤쫓는다. 이전 씬과 마찬가지로 난이도 7의지판정을 진행한다. 패하면, 졈 무리가 쏟아내는 꽃가루에 레니게이드가 반응해 침식률이 1D 상승한다. 간단한 연출을 통해 졈 무리를 쓰러트릴 수 있다.

 

묘사 : K시를 거닐며 알 수 있는 사실은 하나. 이 도시가 완전히 마비되었다는 사실 뿐이었다. 어딜 가든 졈이 존재했으며 생존자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졈의 울음 소리 외엔 그 어떤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그곳에서 PC4PC5는 마주쳤다. 그리고 졈 무리와 조우했다. 괴이한 꽃가루를 뿌리는 졈 무리와.

 

대사 없음.

 

결말 : PC4PC5의 연출을 보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면 장면을 종료한다.

 

 

9. 충돌

등장 : 전원

 

해설 : PC 전원이 합류하는 장면. 졈은 계속해서 PC들을 뒤쫓는다. 난이도 7의지판정을 진행한다. 패하면, 졈 무리가 쏟아내는 꽃가루에 레니게이드가 반응해 침식률이 1D 상승한다. 합류 후, 더 많은 수로 늘어난 졈 무리(기생 꽃 2, 삼켜내는 뿌리 3)와 전투를 진행한다. 추가로 서술하는 에너미 데이터를 참고할 것.

 

묘사 : 어디를 가든 졈으로 가득했다. 식물에 뒤덮인 채 숙주가 되어 움직이는 졈이 있는가 하면 식물 그 자체가 사람의 형상을 한 채 움직이는 졈도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졈이 꽃가루를 퍼트려 레니게이드를 자극시키고 있었다. 계속해서 달리던 끝에, PC 전원이 모였다. 수많은 졈과 함께였다.

 

대사 없음.

 

결말 : 졈 무리를 쓰러트리면 장면을 종료한다. 정보 조사 페이즈로.

 

 

에너미 데이터 기생꽃

신드롬 : 오르쿠스 , 엑자일 | 크로스 브리드

육체5 회피2

감각6 사격4

정신4

사회6

HP 25 | 침식률 120 | 행동치 9

 

취득 이펙트

뼈 총 2 | 형태변화 : 3 | 타락의 손톱 2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 | 올 레인지 6 | 형태없는 검 2

애니멀 테이머 4 | 이베이젼 1 | 반사적응 1

 

마이너 액션 콤보

콤보 명 : 단단한 씨앗

조합 : 뼈 총 2+형태변화 : 3+타락의 손톱 2

 

메이저 액션 콤보

콤보 명 : 퍼져나가는 씨앗

조합 :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올 레인지 6+형태없는 검 2+애니멀 테이머 4

 

전투 플랜

1라운드 자신의 차례 마이너 액션에 단단한 씨앗을 사용한다. 이후 퍼져나가는 씨앗을 사용해 공격한다. 라운드마다 자신의 차례가 될 때면 마이너 액션을 소모해 타락의 손톱을 사용할 것.

닷지 판정은 이베이젼을 적용한다. 이베이젼 닷지 값은 14.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에너미 데이터 삼켜내는 뿌리

신드롬 : 오르쿠스 , 우로보로스 | 크로스 브리드

육체4

감각5

정신7 RC6

사회2

HP 26 | 침식률 120 | 행동치 8

 

취득 이펙트

만상의 무지개 1 | 행운의 수호 1 | 이베이젼 1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 | 굶주린 그림자 3 | 가시의 포박 2

애니멀 테이머 4 | 대지의 가호 5

 

메이저 액션 콤보

콤보 명 : 뿌리 감기

조합 :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굶주린 그림자 3+가시의 포박 2+애니멀 테이머 4+대지의 가호 5

 

전투 플랜

PC가 기능 RC인 이펙트를 사용한 후에 만상의 무지개를 사용한다. 해당 이펙트를 뿌리 감기와 함께 사용한다.

자신의 차례에 메이저 액션에서 뿌리 감기를 사용할 것. 리액션에서는 행운의 수호를 사용하여 이베이젼의 값을 변경한다. 이베이젼 닷지 값은 20.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해설

기생꽃 2체와 삼켜내는 뿌리 3체는 동일 인게이지. 5m 떨어진 곳에 PC 전원을 인게이지 한 상태로 배치한다.

 

 

 

정보 조사

 

다음 다섯 가지 정보를 조사할 수 있다. 특정 정보 조사를 위해서는 선행 정보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1) 거대한 나무 지식 : 레니게이드7

: 어느 날 갑자기 K시에 나타난 거대한 나무. 나무가 뿌리내린 곳에는 자그마한 빌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거대한 나무는 멀리서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강대한 레니게이드를 내뿜고 있다. 그 레니게이드가 졈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

{정보 식물형 졈 정보 공개}

 

2) 거대한 나무의 열매 RC〉〈지식 : 레니게이드8

: 거대한 나무에 맺혀있던 열매. 석류처럼 생겼으나 자세히 보면 모양이 조금 다르다. 강력한 레니게이드를 품고 있다. 주기적으로 이 열매를 먹은 오버드는 폭주하거나 졈화 하고, 비오버드도 각성하게 되지 않을까 추측할 수 있을 정도다.

 

3) K시의 생존자 지각7

: 현재 K시에 남아있는 생존자는 PC 외에 한 명으로 추정된다. 다른 사람은 모두 졈화하거나 졈에게 살해당한 상태. 도시를 복구할 수 있을지도 추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단 한 명의 생존자 정보 공개}

 

4) 식물형 졈 지식 : 레니게이드8

: K시에 대량으로 발생한 졈. 인간의 모습에 기생꽃이 자라난 형태와 식물 자체가 인간형으로 변이해 움직이는 형태, 두 가지가 존재한다. 기생꽃 형태는 꽃가루를 뿌리며 그 꽃가루를 들이마신 오버드는 침식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식물 자체가 인간형으로 변이해 움직이는 형태의 졈은 다른 오버드의 능력을 카피할 수 있다.

또한, 이 졈들은 거대한 나무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사람을 오버드 또는 졈으로 만들어 나무의 지배를 받게 하는 것이 목표로 추정된다.

 

5) 단 한 명의 생존자 지각7

: PC2와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 PC5에게 자신을 귀중한 씨앗이라 소개한 아이. 이름은 하나. 딱히 싸우거나 도망치고 있지는 않다. ‘하나는 현재 K시에 자라난 거대한 나무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트리거 씬]

 

10. 열매 안에 있는 것

조건 : ‘거대한 나무의 열매를 조사한다.

등장 : 조사한 PC. 단독 등장.

 

해설 : ‘거대한 나무의 열매를 조사한 PC하나가 마주치는 장면. 하나는 거대한 나무의 열매에서 태어난 씨앗이다. 따라서 거대한 나무, 그리고 그 열매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이 정보를 포함한 트리거 핸드아웃을 조사한 PC에게 전달할 것.

 

트리거 핸드아웃

졈은 하나를 피해 도망친다. 하나와 마주치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과 레니게이드 분석을 통해 당신은 하나가 거대한 나무의 열매, 그리고 거대한 나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걸 확인했다. 따라서, 하나는 적일 수도 있다. 하나의 정체를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나무로 향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하나는 떠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트리거 핸드아웃은 씬 13에 공개할 수 있다.

 

묘사 : K시 곳곳에는 거대한 나무의 열매가 버려져 있다. 열매를 조사하던 중, PC는 하나와 마주쳤다. 하나는 건물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다 자신에게 다가온 PC를 바라본다.

 

대사

-“귀중한 씨앗하나

: 안녕. 왜 아직도 여기에 있어?

: (PC2라면) 위험한 상황인데 아직도 도시를 벗어나지 않았어?

: (PC5라면) 내가 말했잖아. 얼른 살아남은 사람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 나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는 여기에 있을 생각이야.

: 얼른 이 도시를 떠나. 이 도시는 이제 버틸 수 없어.

: 이 도시는 삼켜지고 말 거야. 만들어진 자연에게.

: 제발 떠나줬으면 해.

: (PC2라면) 난 네가 계속 사람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어.

: (PC5라면) 당신이 할 일이잖아.

 

결말 : 대화가 끝나면 하나는 자취를 감춘다.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11. 모여드는 존재들

조건 : ‘식물형 졈을 조사한다.

등장 : 조사한 PC. 이외에 등장 가능.

 

해설 : 식물형 졈이 거대한 나무로 모여들고 있음을 알게 되는 장면. 거대한 나무는 도시 내에 존재하는 생존자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식물형 졈을 모아 남은 생존자를 마저 처리할 계획이다.

 

묘사 : 이지 없이 방황하던 식물형 졈이 일제히 한 방향으로 몸을 돌린다. 그리고 그것들은 느릿한 걸음을 옮긴다. 움직이는 방향을 바라보면 거대한 나무가 있는 곳이다. 나무가 졈을 불러들이고 있었다.

 

대사 없음.

 

결말 :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12. 결정의 때

조건 : 11 이후.

등장 : 전원

 

해설 : 도망치거나 나무로 향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장면. 도망친다면 엔딩을 진행한다. 나무로 향한다면 그 다음 장면을 진행할 수 있다.

 

묘사 : 졈의 수는 한둘이 아니다. 이 도시 전체가 졈화한 상황. 거대한 나무로 향한다 해도 승리는 장담할 수 없다. 구호 헬기가 곧 도착할 것이다. PC는 선택해야 한다.

 

대사 없음.

 

결말 : PC의 선택이 끝나면 선택에 따른 방향으로 진행한다. 장면 종료.

 

 

13. 최초의 열매

조건 : 12 이후.

등장 : 전원

 

해설 : 거대한 나무 근처에서 하나와 마주치는 장면. 여기서 트리거 핸드아웃이 공개가 가능하다. 하나는 자신의 정체를 설명하며 PC에게 도망치지 않으면 위험하다 경고한다.

 

묘사 : 거대한 나무로 향하던 도중, 그 앞을 한 아이가 막아섰다. “귀중한 씨앗하나였다. 하나는 화가 난, 또는 슬픈 듯한 얼굴로 PC를 바라보고 있었다.

 

대사

-“귀중한 씨앗하나

: 왜 아직도 여기에 있는 거야? 살고 싶지 않아?

: 저 녀석들은 남은 생존자, 그러니까 너희를 삼키려고 모여들고 있어.

: 물론 나도 그 대상에 포함되겠지만.

: (트리거 핸드아웃을 가진 PC를 보며) 너는, 나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챈 것 같네. 그렇지?

: 내 이름은 하나. “귀중한 씨앗”.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서 태어난 첫 번째 열매.

: 그래, 나와 저 나무는 본질적으로 같은 존재라고 부를 수 있어. 하지만 나는 달라.

: 저 나무는 자아가 없지만, 나는 자아가 있어. 기억도 있어.

: 저 나무의 본래 모습인, 카츠라기 시구루의 자아가 나에게 담겨 있으니까.

: 나는 부끄러워. 이런 짓을 한 걸 후회해. 그러니까 이 도시에 아무도 남지 않고, 이 도시 자체가 이대로 사라지길 바라고 있어.

: 하지만 동시에, 이곳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싶기도 해.

: (방법을 물으면) 지금은 몰라. 하지만 나는 본질적으로 저 나무와 같아.

: 나를 분석한다면, 나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면. 저 나무도 그렇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하지만 그럴 수 없어. 여긴 시설도 없고, 내가 밖으로 나가려 하면 졈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 나무는 나를 원해. 나를 삼켜 완전해지길원해.

: 어떻게 할래? 도망치는 게 좋지 않겠어?

 

결말 : 도망치기로 결정한다면 엔딩으로. 하나를 데리고 가기로 결정하면 땅이 울리며 거대한 나무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졈 군단과 함께 PC와 하나를 향해 다가온다. 장면 종료. 클라이맥스 페이즈로.

 

 

 

[클라이맥스 페이즈]

 

14. 우리는 알고 있었다

등장 : 전원

 

해설 : 거대한 나무 천국을 모방하는 자와 식물형 졈 무리가 PC와 하나를 습격하는 장면. 방어전의 형태로 클라이맥스 전투가 진행된다. 목표 달성 조건은 추후 서술한다.

 

묘사 : 거대한 나무 천국을 모방하는 자는 뿌리로 모든 건물을 짓이기며 걸어왔다. 그 아래에는 수없이 많은 졈이 나무를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그 모습은 가히 병사라 할 수 있었다. , PC5에게 무전이 도착했다.

 

대사

-UGN 에이전트

: PC5 ! 이게 무슨 일이죠? 나무가 움직이다니요!

: (설명하면) 어쨌든 복잡한 상황인 거군요.

: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쪽으로 향하도록 하죠. 그 동안, 버텨주세요!

: 알겠죠, 그곳에 계신 생존자 여러분?

: 끝까지 살아남아주세요.

 

-“귀중한 씨앗하나

: 바보같은 선택이었어.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아있어 줘서 왠지 기뻐.

: 있잖아, 죽지 마. 살아남아줘. 그리고 하나를 데리고 이 도시를 벗어나줘.

: 나는 괴물이 되고 싶지 않아. 삼켜지고 싶지 않아.

: 이 도시를, 버리고 싶지 않아.

 

결말 : 전투 목표를 달성하면 클라이맥스 전투를 종료한다. 구호 헬기가 도착해 PC와 하나를 데리고 떠난다. 장면 종료.

 

 

 

클라이맥스 전투 목표

1) 3라운드 클린업 프로세스까지 귀중한 씨앗하나의 리저렉트 3회 이하. 4회 이상이 될 경우, 하나는 졈화하여 거대한 나무에게 삼켜진다.

2) 3라운드 클린업 프로세스까지 식물형 졈(기생꽃, 삼켜내는 뿌리) 총합 7마리 이상 전투불능으로 만들 것.

 

3라운드 클린업 프로세스가 끝나면 전투가 자동으로 종료되고,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엔딩을 진행한다. 또한, 조건 2번은 각 PC의 상태에 따라 조정할 것. 목표 달성 조건은 PC가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공개한다.

 

 

 

 

에너미 데이터 천국을 모방하는 자

신드롬 : 솔라리스 , 오르쿠스 , 노이만 | 트라이 브리드

육체5

감각5

정신6

사회10 교섭8

HP 174 | 침식률 160 | 행동치 24

 

E로이스

쐐기의 저주 | 끝없는 힘 | 타락의 유혹

궁극존재 : 해제 조건은 이번 시나리오에서 달성할 수 없다.

예고된 종언 : 대상은 하나”. 해제 조건은 3라운드 클린업 프로세스까지 하나의 리저렉트 횟수가 3회 이하일 것.

 

취득 이펙트

발키리의 인도 4 | 포이즌 포그 3 | 인도의 꽃 5 | 영역의 가호 4

언어의 칼날 6 | 스킬포커스 3 | 영역조정 4 | 절대적인 공포 6

애니멀 테이머 4 | 가속하는 시간 3 | 반사적응 10 | 생명증강 5

 

메이저 액션 콤보 (1)

콤보 명 : 왕의 명령

조합 : 발키리의 인도 4+포이즌 포그3+인도의 꽃 5+영역의 가호 4

 

메이저 액션 콤보 (2)

콤보 명 : 왕의 행진

조합 : 언어의 칼날 6+스킬포커스 3+영역조정 4+절대적인 공포 6+애니멀 테이머 4

 

전투 플랜

세트업 프로세스에 E로이스 : 쐐기의 저주를 사용한다. 이후, 바로 끝없는 힘을 사용해 쐐기의 저주 사용 횟수를 회복한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가속하는 시간을 사용하고, “왕의 명령을 사용해 기생꽃과 삼켜내는 뿌리에게 버프를 부여한다. 자신의 차례에 왕의 행진을 사용한다. 대상은 하나 또는 하나의 옆에 있는 PC로 한다.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해설

기생꽃 2체와 삼켜내는 뿌리 2, “천국을 모방하는 자는 동일 인게이지로 등장한다. 5m 떨어진 곳에 PC 전원과 귀중한 씨앗하나가 인게이지 한 상태로 배치한다.

기생꽃과 삼켜내는 뿌리는 라운드마다 쓰러진 만큼 추가 등장한다.

귀중한 씨앗하나의 HP24. 하나는 PC가 원한다면 1라운드 1회에 한해 4레벨의 맹목의 양(EA 기준, 솔라리스 이펙트)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사전에 PC에게 고지할 것. 이외에도 PC의 조합에 따라 하나를 버프형 서포터오토액션 디버퍼로 사용해도 좋다.

 

 

 

 

 

 

 

 

 

 

 

 

 

 

 

 

 

 

[엔딩 페이즈]

*여기서 묘사되는 엔딩은 클라이맥스 전투 성공 조건을 달성했을 때다.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거나 씬 12, 13에서 도망치는 것을 선택했다면 다른 엔딩을 연출할 것.

 

15. 그리고 우리는

등장 : 전원

 

해설 : 1에서 이어지는 엔딩 장면. K시 지부 괴멸 사건으로부터 세 달이 지난 시점이다. PC들과 귀중한 씨앗하나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한다.

 

묘사 : K시 지부 괴멸로부터 세 달이 지났다. K시 지부 소속이었던 PC들은 현재 일본 지부에서 머물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은 UGN 일본 지부 내에 있는 사내 카페. “귀중한 씨앗하나가 PC를 불러모은 덕에 모두 이곳에 모이게 되었다.

 

대사

-“귀중한 씨앗하나

: 다들 와줘서 고마워. 벌써 세 달이 지났네.

: 그때는 너희가 얼른 도망쳐서 살아남기만을 바랐는데, 역시 이렇게 같이 나오니까 좋다고 생각해.

: (괜찮은지 물으면) 실험은 조금 힘들긴 해. 그래도 나름대로 다들 잘 대해주니까.

: 무엇보다 이건 가 만든 일이잖아. 그럼 책임지는 것도 나여야지.

: 애초에 이런 일을 벌인 이유도 시덥잖은 거고.

: (이유를 물으면) 지배자가 되고 싶었어. 강대한 힘을 거느린 자들을 모두 내 밑에 두고 싶었어. 우습지.

: 어찌보면 성공이고, 어찌보면 실패지. 난 그런 괴물은 되고 싶지 않았거든.

: 너희는 어떻게 지냈어?

 

결말 : 대화를 마무리하면 UGN 에이전트가 다가와 리바이어선키리타니 유고의 호출을 알린다. 장면 종료.

 

 

 

 

[애프터 플레이]

시나리오 목표 (1) : 살아남는다. 5

시나리오 목표 (2) : 하나와 함께 탈출한다. 5

E로이스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