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 이름과 시나리오 라이터 이름을 지우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켜낸다
사용 룰 : 더블크로스 3rd
인원 : 5인
사용 룰북 : 1, 2, 상급, IC, EA, LM, UG
난이도 : 중
배경 : 도쿄 근교 N시 스테이지 (임의 지정 이름 : K시)
경험점 : 130점 (130+130)
-본 시나리오는 FEAR사의 TRPG룰 더블크로스 3rd의 팬메이드 시나리오입니다. 본 시나리오는 원작의 저작권을 침해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재난 묘사가 존재하며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 : 식물 아포칼립스)
-“순례의 기사단(Knights of the Pilgrimage)” 캠페인의 두 번째 시나리오이자 완결편 시나리오입니다.
-침식률 상승 요소가 많으므로 메모리 취득을 권장합니다.
-FS 판정과 창작 헤프닝 표가 존재합니다.
트레일러
하나의 씨앗에서 시작된 거대한 생명은 그 땅에 뿌리 내렸다.
그 꼭대기에는 왕관을 쓴 자가 앉았으니.
뿌리를 맴도는 인간은 감히 닿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인간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또 발전하니.
그들은 결국 나무 꼭대기에 닿을 방법을 찾아내고야 만다.
그리고 우리는 지켜낸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우리는 지켜낼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도시를, 우리가 함께했던 도시를.
우리는 그렇게 다시 모방된 천국으로 향하니.
이것은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싸운
영웅들의 이야기.
더블 크로스 3rd [그리고 우리는 지켜낸다]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 우리-인간-의 땅을 돌려받는 것 뿐이다.”
시나리오 핸드아웃
-PC의 기본 정보는 이전 시나리오인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를 참고할 것.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공통 핸드아웃만 배부된다.
PC 전원
-시나리오 로이스 : K시 (비호 / 불안)
-커버 / 웍스 : 자유 / 이전 시나리오와 동일.
당신은 ‘K시 괴멸 사건’의 생존자다. 그 일로부터 석 달이 지난 지금,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가 당신을 불러 새로운 임무를 전달했다. 그것은 ‘K시 탈환 작전’. 당신은 다시 K시로, 당신이 있었던 그 도시로, 당신이 살아남은 그곳으로 향한다. 빼앗긴 도시를 되찾기 위하여.
PC 전원 다음의 아이템 두 개를 상비화 소모 없이 취득한다.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
종별 : 방어구
닷지 : 0 행동 : +1 장갑치 : +5
구입/상비화 : 불가능 (시나리오 제한)
해설 : ‘K시 탈환 작전’을 위해 특수하게 개발된 전투복. K시에 존재하는 식물형 졈이 내뿜는 꽃가루에 의한 레니게이드 상승을 억제한다. 습득 시 자동으로 장착한 상태로 상정한다. 또한 이펙트를 사용한 공격으로부터 당신이 받을 HP 데미지를 1D점 경감한다. ‘K시 탈환 작전’ 참가자만 소지할 수 있다.
『특수 레니게이드 진정제』
종별 : 일회용
구입/상비화 : 불가능 (시나리오 제한)
해설 : ‘K시 탈환 작전’을 위해 특수하게 개발된 진정제. 오토 액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현재 침식률을 4D 감소시킨다. 단, 약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당신의 HP가 1D 감소한다. 1 시나리오 1회 제한. ‘K시 탈환 작전’ 참가자만 소지할 수 있다.
이하 시나리오 본문이 전개됩니다.
[사건 개요]
사건의 전말은 “그러나 그곳에 우리는 있었다”를 참고할 것.
K시 괴멸 사건으로부터 석 달이 지났다. 그 사건 이후, K시는 봉쇄되었고, 안으로 들어간 사람도 밖으로 나온 사람도 없었다. UGN 일본 지부의 연구실에서는 “귀중한 씨앗” 하나의 협조를 받아 K시에 퍼져 있는 졈에 대항할 장비와 약을 만들었다.
거대한 나무 “천국을 모방하는 자”를 쓰러트릴 수 있는 약물 ‘순례자의 검’을 사용하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의 E로이스 ‘궁극존재’를 해제할 수 있다.
그러나 K시는 현재 식물형 졈이 내뿜는 레니게이드를 충동질하는 꽃가루로 가득찬 상태다. 아무런 준비 없이 들어갈 경우, 꽃가루로 인하여 순식간에 침식률이 상승해 졈화 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항하고자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을 지급한다.
또한, 석 달 동안 식물형 졈은 진화를 거쳐 새로운 종이 만들어졌다. K시 내부는 그야 말로 지옥도나 다름없는 상태.
그래도 구하고 싶다면, K시를 구하고자 한다면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
[시나리오 전용 아이템 설명]
『순례자의 검』
종별 : 일회용
구입/상비화 : 불가능 (시나리오 제한)
해설 : ‘K시 탈환 작전’을 위해 특수하게 개발된 독성 물질. 마취총과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다. 레니게이드의 활성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다. 실수로 맞지 않게 조심하자. 오토 액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을 통해 “천국을 모방하는 자”의 E로이스 ‘궁극존재’의 해제가 가능하다.
[GM 도움말]
K시 내부는 식물형 졈이 내뿜는 꽃가루로 가득 찬 상태입니다. 해당 졈이 내뿜는 꽃가루는 침식률을 1D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을 착용한 상태라면 해당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투복을 벗거나 파괴되면 등장 침식에 더해 추가로 침식률이 1D 상승하므로 참고해 주세요.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은 클라이맥스 페이즈 직전에 파괴됩니다. 이때는 3D의 침식률이 상승합니다. 상승한 침식률은 “특수 레니게이드 진정제”를 통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과 다르게 “특수 레니게이드 진정제” 사용은 필수가 아닙니다.
시나리오 본문
여기서부터는 시나리오 본문이 진행됩니다.
[오프닝 페이즈]
씬 1. 그리고 우리는 다시 걸음을 옮긴다
등장 : 전원
해설 : PC가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의 호출을 받아 모인 장면. “귀중한 씨앗” 하나도 참석한다. 키리타니 유고는 K시 탈환 작전의 준비가 끝났다며 PC에게 해당 작전에 참가해달라 부탁한다.
묘사 : 이곳은 UGN 일본 지부의 회의실. 이곳엔 PC와 “귀중한 씨앗” 하나와 함께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가 함께 있었다.
대사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여러분을 호출한 건 다름이 아니라.
: 지난 3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K시 탈환 작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우선 이 장비와 약을 받아주십시오.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과 특수 레니게이드 진정제를 나눠준다.)
: 현재 K시 내부는 식물형 졈이 내뿜는 꽃가루로 인해 오버드가 맨몸으로 들어갔다간 순식간에 졈화할 수 있을 정도로 레니게이드 농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 그 전투복은 이 꽃가루의 영향을 무효화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나눠드린 진정제는 침식률을 감소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부작용이 있긴 합니다만…. 현재로선 그게 최선이라는 게 씁쓸하군요.
: 이 장비와 약, 그리고….
: (브리프 케이스를 꺼내 연다.) 이 ‘순례자의 검’을 사용해 “천국을 모방하는 자”를 무력화 시키고 토벌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험한 임무입니다. 3개월 동안 K시 내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까요.
: 신종 졈의 목격 정보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건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귀중한 씨앗” 하나
: 내가 UGN에 협력한 덕분에 만들어낼 수 있었지.
: 그 안은 정말 위험한 상황일 거야. 꽃가루 때문이 아니더라도.
: 졈이 그렇게 많은 곳인데 당연히 위험하지 않겠어?
: 물론 나는 K시가 원래대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어.
: 하지만 나는 함께할 수 없을 테니까.
: 그러니까 너희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아.
: 선택은 너희의 몫이야.
: (승낙한다면) 무운을 빌게. 모두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을게.
결말 : PC의 대답을 듣는다. 모두 승낙하면 키리타니 유고는 감사하단 인사를 하며 출발일은 내일 아침이라는 것을 알린다. 장면 종료.
씬 2. 괴물이 가득한 천국
등장 : 전원
해설 : 헬리콥터로 K시 상공에서 K시에 진입하는 장면. K시는 현재 봉쇄된 상태이며 봉쇄를 해제했을 때 생길 위험 때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하늘길을 통하는 수밖에 없다. 빌딩 위에 있는 헬기 창륙장으로 진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원한다면 다른 진입 방법을 연출해도 좋다.
묘사 : K시는 현재 봉쇄 상태. 지상에서 들어갈 방법은 없었다. K시를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헬기로 안으로 진입했다. 상공에서 내려다 보는 K시는 석 달 전보다 더욱 최악으로 변해 있었다. 식물로 인해 이제 건물이며 도로는 보이지도 않았고, 파손된 자동차나 가로등도 심심찮게 보였다. 거대한 숲과 다름없는 그곳을 졈들이 거닐고 있었다.
대사
-UGN 에이전트 (운전수)
: K시 상공에 진입합니다. 다행히 비행 졈은 없는 모양이군요.
: 3개월 동안, 이곳엔 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 얼마 전에 관측된 신종 졈을 보기 전까진 말이죠.
: 일전에 보셨던 졈도, 이전보다 더 강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모쪼록,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 무운을 빕니다.
: 헬기를 호출하실 땐, 조명탄을 하늘로 쏴주세요.
결말 : 건물 옥상에 헬기가 착륙한다. PC가 모두 내리면 헬기는 떠난다.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 종료.
[미들 페이즈]
씬 3. 탐색
등장 : 전원
해설 : PC가 도시를 살펴볼 수 있는 장면. 여기서 PC는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씬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아래 서술한다. 일종의 정보 조사 파트. 공개하지 못한 정보는 재등장 하면 판정을 재시도 할 수 있다. 또한, 전투복을 벗을 경우 추가로 침식률을 1D 상승시키며 벗은 채로 다음 씬을 시작하게 된다면 등장침식이 2D로 증가한다.
묘사 : 아직 졈은 침입자를 발견하지 못한 모양이다. 바깥은 졈으로 가득하다. 신중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포위될 가능성이 높다. 조심하도록 하자.
〔조사 가능 정보〕
졈의 동향 (지각 7)
: 현재 졈은 침입자를 발견하지 못해 평소처럼 느릿하게 움직이고 있다. 종종 서로 싸우거나 잡아먹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었다. 보통의 졈 보다 크고 단단해 보이는 졈이 몇 섞여 있다.
꽃가루 (지식 : 레니게이드 8)
: 졈에게 달린 꽃에서 퍼져나오는 꽃가루. 레니게이드를 충동질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K시 봉쇄 이후로 꽃가루가 빠져나가지 못해 상당히 높은 농도가 유지되는 중이다. 현재 전투복으로 인해 해당 성질은 무시되고 있다. 전투복을 벗는다면 침식률이 추가로 상승할지도 모른다.
“천국을 모방하는 자”의 위치 (지각 9)
: 이전과 다른 위치에 뿌리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주기적으로 뿌리 내리는 위치를 옮기고 있다.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움직일 때면 주변 건물이 무너지거나 졈이 뿌리로 흡수되어 사라진다. 동시에 열매가 맺혀 땅으로 떨어지면 떨어진 열매에서 새로운 졈이 태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신종 졈 (지식 : 레니게이드 7)
: 새로 발견된 형태의 식물 졈. 기생꽃과 삼켜내는 뿌리를 합쳐놓은 형태다.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삼켜진 졈이 ‘융합’되어 태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졈보다 크기가 크고, 단단한 것 같다. 꽃가루를 내뿜는 농도가 훨씬 짙지만, 전투복을 벗지 않는다면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추정 가능 신드롬은 오르쿠스와 엑자일.
결말 : 모든 정보를 조사하면 행동 방향을 정한다. PC가 움직이면 장면 종료.
씬 4. 녹빛의 도시
등장 : 전원
해설 : PC가 무너진 도시를 걷는 장면. K시는 식물로 뒤덮여 있다.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자라난 식물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삼켜버린 상태다.
묘사 : 졈과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길을 걷는다. K시는 상공에서 본 것보다 더 처참한 모습이었다. 아무렇게나 자라난 덩굴은 건물 안까지 파고 들었고, 갑자기 솟아나기라도 한 건지 굵직한 나무 위에는 자동차가 걸려 있었다.
대사 없음.
결말 : 도시를 걷는 도중, 굉음과 함께 땅이 울린다. 멀지 않은 곳에서 움직이고 있는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보인다. 장면 종료.
씬 5. 삼키고, 내뱉으며
등장 : 전원
해설 :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졈을 만들어내는 것을 PC가 목격하는 장면. 또한, 그렇게 생겨난 졈과 미들 전투를 진행하는 장면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할 에너미 데이터와 해설을 참고할 것.
묘사 : 멀지 않은 곳에서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뿌리를 다리삼아 거처를 옮기고 있었다. 그 뿌리에 있던 졈들은 빗밟히고, 흡수되었다. 그리고 머리에 있는 가지에 새로이 열매가 맺히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바닥에 부딪힌 열매는 깨지며 그 안에서 새로운 졈이 모습을 드러냈다. 포도 줄기가 얽혀 만들어진 것 같은 몸체 안에는 두근거리는 심장과 새하얀 눈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 졈의 시선이 PC에게로 향했다.
대사
-절망하는 열매
: 지켜….
: 우리의 고향….
: 이곳은 천국….
: 그것은 사랑….
결말 : 졈을 쓰러트리면 새로운 졈이 덤벼든다. PC가 근처 건물로 숨어들거나 도망치면 장면 종료.
《에너미 데이터 – 기생꽃》
신드롬 : 오르쿠스 , 엑자일 | 크로스 브리드
【육체】 5 〈회피〉 2
【감각】 6 〈사격〉 4
【정신】 4
【사회】 6
HP 25 | 침식률 120 | 행동치 9
▷취득 이펙트
뼈 총 3 | 형태변화 : 강 5 | 타락의 손톱 2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 | 올 레인지 6 | 형태없는 검 2
애니멀 테이머 4 | 이베이젼 1 | 반사적응 1
▷마이너 액션 콤보
콤보 명 : 단단한 씨앗
조합 : 뼈 총 3+형태변화 : 강 5+타락의 손톱 2
▷메이저 액션 콤보
콤보 명 : 퍼져나가는 씨앗
조합 :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올 레인지 6+형태없는 검 2+애니멀 테이머 4
〔전투 플랜〕
1라운드 자신의 차례 마이너 액션에 “단단한 씨앗”을 사용한다. 이후 “퍼져나가는 씨앗”을 사용해 공격한다. 라운드마다 자신의 차례가 될 때면 마이너 액션을 소모해 《타락의 손톱》을 사용할 것.
닷지 판정은 이베이젼을 적용한다. 이베이젼 닷지 값은 14.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에너미 데이터 – 삼켜내는 뿌리》
신드롬 : 오르쿠스 , 우로보로스 | 크로스 브리드
【육체】 4
【감각】 5
【정신】 7 〈RC〉 6
【사회】 2
HP 26 | 침식률 120 | 행동치 8
▷취득 이펙트
만상의 무지개 1 | 행운의 수호 1 | 이베이젼 1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 | 굶주린 그림자 6 | 가시의 포박 5
애니멀 테이머 4 | 대지의 가호 6
▷메이저 액션 콤보
콤보 명 : 뿌리 감기
조합 :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굶주린 그림자 6+가시의 포박 5+애니멀 테이머 4+대지의 가호 5
〔전투 플랜〕
PC가 기능 RC인 이펙트를 사용한 후에 《만상의 무지개》를 사용한다. 해당 이펙트를 “뿌리 감기”와 함께 사용한다.
자신의 차례에 메이저 액션에서 “뿌리 감기”를 사용할 것. 리액션에서는 《행운의 수호》를 사용하여 《이베이젼》의 값을 변경한다. 이베이젼 닷지 값은 20.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에너미 데이터 – 절망하는 열매》
신드롬 : 오르쿠스 , 엑자일 , 솔라리스 | 트라이 브리드
【육체】 7 〈백병〉 4 〈회피〉 2
【감각】 6
【정신】 5
【사회】 7
HP 27 | 침식률 130 | 행동치 11
▷취득 이펙트
녹색의 채찍 4 | 형태변화 : 강 5 | 타락의 손톱 3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 | 올 레인지 5 | 형태없는 검 2
애니멀 테이머 3 | 아드레날린 3 | 이베이젼 1 | 반사적응 3
▷마이너 액션 콤보
콤보 명 : 달콤한 과일
조합 : 녹색의 채찍 4+형태변화 : 강 5+타락의 손톱 3
▷메이저 액션 콤보
콤보 명 : 녹아내리는 과육
조합 :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올 레인지 5+형태없는 검 2+애니멀 테이머 3+아드레날린 3
〔전투 플랜〕
1라운드 자신의 차례 마이너 액션에 “달콤한 과일”을 사용한다. 이후 “녹아내리는 과육”을 사용해 공격한다. 라운드마다 자신의 차례가 될 때면 마이너 액션을 소모해 《타락의 손톱》을 사용할 것.
닷지 판정은 이베이젼을 적용한다. 이베이젼 닷지 값은 16.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해설〕
기생꽃 1체와 삼켜내는 뿌리 1체, 절망하는 열매 2체를 동일 인게이지로 배치한다. 5m 떨어진 곳에 PC를 동일 인게이지로 배치할 것.
씬 6. 나아갈 용기
등장 : 전원
해설 : 졈을 따돌린 PC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졈 무리를 뚫고 지나갈 필요가 있다. 졈은 수없이 많고, 지금도 줄어든 만큼 다시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PC는 임무를 포기하고 돌아가길 선택할 수도 있다. 처음 헬기가 내려앉은 건물로 돌아가 조명탄을 쏘면 가능하다. 해당 선택지도 있음을 알려줄 것. 단, 어느 선택이든 강요하지 않는다. 돌아간다면 그대로 엔딩을 진행한다.
묘사 : 졈을 따돌리고 들어온 건물 안조차 식물 덩굴로 가득했다. 한 구석에 떨어진 책이 보인다. 건물 안은, 그리고 밖은 고요하다. 들리는 거라고는 졈의 의미없는 중얼거림 뿐.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졈 무리를 뚫고 지나가야만 한다.
대사 없음.
결말 : PC가 결정을 내리면 장면을 종료하고 결정에 따른 장면을 전개한다. 나아가기를 정했다면 FS 판정이 이어진다.
씬 7. 무너지지 않는 두 다리로
등장 : 전원
해설 :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FS 판정을 진행하는 장면. 졈이 끊임없이 방해해온다. FS 판정에 성공하면 큰 피해 없이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 단, 실패할 경우 전원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이 파괴된 상태로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접근하게 된다. 이후, 침식률이 1D 추가로 증가한다.
묘사 : 나아가야 한다. K시 탈환을 위해서는 무너지지 않는 두 다리로, 걸어 나가야만 한다. 졈의 무리 사이를.
대사 없음.
결말 : FS 판정을 종료하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 장면 종료.
〔FS 판정〕
판정 목표 : 졈을 뚫고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접근한다.
종료 조건 : 완료값을 달성한다.
사용 기능 : 〈지각〉, 〈의지〉
최대 라운드 : 5 | 목표치 : 7 | 완료값 : 30 | 최대 달성치 : 30
전용 헤프닝 표
1-10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졈들이 PC를 바라보고 있다.
11-20 : 기생꽃이 달려든다. 난이도 7의 〈회피〉 판정을 진행한다. 실패한 사람은 해당 라운드 판정 값을 –2한다.
21-30 : 운 좋게 졈이 없는 길을 발견한다. 해당 라운드 판정 값에 +2한다.
31-40 : 무너진 길이 울퉁불퉁하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41-50 : 땅이 울리고, 저 멀리 움직이는 거대한 나무가 보인다. 난이도 8의 〈의지〉 판정을 진행한다. 성공할 경우, 해당 라운드 다이스 +2개.
51-60 : 삼켜내는 뿌리가 땅에서 솟아 올랐다. 난이도 7의 〈RC〉 판정을 진행한다. 실패할 경우, 침식률이 1D 상승한다.
61-70 : 바닥에 떨어진 열매가 보인다. 평범한 열매는 붉다. 마치 피처럼 느껴진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해당 라운드 판정 다이스 –1개.
71-80 : K시 UGN 지부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해당 라운드 판정 다이스 +1개.
81-90 : 절망하는 열매가 줄기를 움직여 공격을 감행했다. 난이도 7의 〈지각〉 판정을 진행한다. 실패한 사람은 HP를 –2D 한다.
91-100 : 앞으로 나아간다. 멈추지 않고 달려간다. 졈은 우리의 방해가 되지 못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진행 이벤트
진행 값 13 : 졈 무리가 달려든다. 각자가 원하는 판정을 진행한다. 전원의 달성치 합산이 50 이상이라면 성공. 판정 기능치가 각자가 원하는 판정 기능치로 변경된다.
진행 값 23 : 특히나 거대한 “절망하는 열매”가 앞을 가로막는다. 전원 난이도 9의 〈의지〉 판정을 진행한다. 실패 시, 침식률이 1D 상승하고 HP가 2D 감소한다.
씬 8. 그리하여 도달한 그곳에
등장 : 전원
해설 :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PC가 접근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으나 그가 원하는 바를 알 수 있다. 이때, “천국을 모방하는 자”는 자신의 레니게이드를 퍼트려 “특수 레니게이드 대항 전투복”을 망가트린다. PC 전원 침식률을 3D 상승시킨다. 만약, FS 판정에 실패해 이미 망가진 상태라면 등장 침식을 2D로 상승시킨 것으로 충분하다.
묘사 : 졈을 뚫고 마침내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천국을 모방하는 자”는 PC가 접근한 것을 뒤늦게 눈치챈 건지 걸음을 멈췄다. 그 주변엔 여전히 졈이 가득하나 공격 의사는 보이지 않는다. 곧,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사
-“천국을 모방하는 자”
: 불청객이 천국에 날아 들었구나.
: 이곳은 나의 낙원. 내가 지배하는 세상.
: 불청객은 내쫓아야지. 제 발로 걸어 나간다면 살려 보내주마.
: 나가지 않는다면 그저 집어 삼킬 뿐이다.
: (강력한 레니게이드를 발산한다) 잔재주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 스스로 나가지 않겠다면 너 또한 지배해주도록 하겠다.
결말 : 대화가 끝나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는 주변에 있던 졈을 뿌리로 집어 삼킨다. 그리고 그 몸집을 부풀리며 나뭇가지를 흔든다. 장면 종료. 클라이맥스 페이즈로.
[클라이맥스 페이즈]
씬 9. 그리고 우리는 지켜낸다
등장 : 전원
해설 : “천국을 모방하는 자”와 최후의 결전을 하는 장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졈을 집어삼키며 꽃가루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므로 등장 침식은 통상의 룰대로 1D다. 주변에 아직 남은 졈이 있어 “천국을 모방하는 자”에게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순례자의 검’은 바로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후술한다.
묘사 : 거대한 나무는 그 육중한 뿌리를 바닥으로 내리친다. 도로가 무너지고, 건물 벽에 금이 간다. 주변에 있던 졈은 대부분 나무에게 삼켜진다. 남은 졈은 몇 마리 되지 않는다. 덕분에 꽃가루는 옅어졌으나 좋은 상황이라 할 수 없었다.
대사
-“천국을 모방하는 자”
: 불청객은 집어 삼킨다.
: 내게 복종하지 않는 존재는 필요 없다.
: 모든 건 나의 뜻을 위하여.
: 이곳은 나의 천국. 나만을 위한 나를 위한 낙원.
: (E로이스 : 궁극존재 해제 시)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것이냐!
: (전투불능 시) 아아아, 시들어간다. 모든 것이. 시들어간다.
결말 :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쓰러지면 주변에 있던 졈들도 일제히 시들어버린다. 장면 종료.
《에너미 데이터 – 천국을 모방하는 자》
신드롬 : 솔라리스 , 오르쿠스 , 노이만 | 트라이 브리드
【육체】 5
【감각】 5
【정신】 6 〈RC〉 4
【사회】 10 〈교섭〉 8
HP 204 | 침식률 160 | 행동치 24
▷E로이스
쐐기의 저주 | 끝없는 힘 | 거듭된 절망 | 타락의 유혹
궁극존재 : 해제하기 위해선 “순례자의 검”을 명중시켜야 한다.
창조의 신
타이밍 : 세트업 프로세스 | 난이도 : 자동 성공
대상 : 단일 | 사거리 : 시야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며 생명을 창조해낼 수 있는 오만함을 나타내는 E로이스. 그러나 그 힘은 창조만이 전부가 아니다. 창조해냈다면 그 목숨을 주무르는 것 또한 창조자의 힘.
《거듭된 절망》으로 만든 졈을 자신이 흡수해 졈이 가진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졈의 남은 HP로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이때, HP의 최대치를 넘었다면 그만큼 HP가 증가한다.
▷취득 이펙트
빗방울의 화살 6 | 스킬포커스 4 | 트랜퀼리티 6 | 대지의 가호 5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 | 언어의 칼날 6 | 영역조정 4
절대적인 공포 6 | 애니멀 테이머 4 | 가속하는 시간 3
반사적응 10 | 생명증강 6
▷메이저 액션 콤보 (1)
콤보 명 : 가짜 신의 눈물
조합 : 빗방울의 화살 6+스킬포커스 4+트랜퀼리티 6+애니멀 테이머 4+대지의 가호 5
▷메이저 액션 콤보 (2)
콤보 명 : 왕의 행진
조합 : 언어의 칼날 6+영역조정 4+절대적인 공포 6+애니멀 테이머 4+대지의 가호 5
★절망하는 열매 흡수 이후 사용 가능 콤보
▷마이너 액션 콤보
콤보 명 : 다시 맺힌 열매
조합 : 녹색의 채찍 4+형태변화 : 강 5
▷메이저 액션 콤보 (3)
콤보 명 : 절망하는 자의 피
조합 : 컨센트레이트 : 오르쿠스 3+올 레인지 5+형태없는 검 2+애니멀 테이머 4+아드레날린 3+대지의 가호 5
〔전투 플랜〕
자신의 차례일 때, “왕의 행진” 또는 “가짜 신의 눈물”을 사용한다. 에너미가 한 체 쓰러지면 “가속하는 시간”을 사용, 마찬가지로 “왕의 행진” 또는 “가짜 신의 눈물”을 사용해 PC를 공격할 것.
“절망하는 열매”를 흡수했다면 마이너 액션에 “다시 맺힌 열매”를 사용한 뒤, 메이저 액션에 “절망하는 자의 피”를 사용한다.
“다시 맺힌 열매”를 사용한 이후, “가짜 신의 눈물”과 “왕의 행진”도 《형태변화 : 강》의 효과를 받는 것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자.
*위 데이터는 침식치에 의한 상승을 합산한 값입니다.
〔해설〕
“천국을 모방하는 자”, “기생꽃”, “삼켜내는 뿌리”를 각 한 체 씩 인게이지한 상태로 배치한다. 5m 떨어진 위치에 PC를 배치하고, PC는 전원 인게이지 상태다.
1라운드 세트업 프로세스에 “쐐기의 저주”를 사용한다. 바로 “끝없는 힘”을 사용해 “쐐기의 저주” 횟수를 회복한다. 이후,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거듭된 절망”을 사용하여 “절망하는 열매”를 자신에게 인게이지한 상태로 배치한다.
2라운드 세트업 프로세스에 아직 “절망하는 열매”가 남아있다면 “창조의 신”을 사용해 “절망하는 열매”를 흡수한다.
3라운드까지 전투가 진행되었다면 세트업 프로세스에서 “쐐기의 저주”를 다시 사용한다.
“기생꽃”, “삼켜내는 뿌리”, “절망하는 열매”가 남아있다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졈을 움직여 막기 때문에 “순례자의 검”을 사용할 수 없다. 해당 사실을 PC에게 미리 알려줄 것.
[엔딩 페이즈]
*여기서 묘사되는 엔딩은 클라이맥스 전투에서 “천국을 모방하는 자”를 쓰러트렸을 때를 상정하고 있다. 씬 6에서 도망치는 것을 선택했다면 다른 엔딩을 연출할 것.
씬 10. 노을지는 하늘 아래
등장 : 전원
해설 : “천국을 모방하는 자”를 쓰러트린 이후의 장면. “천국을 모방하는 자”가 쓰러지며 다른 모든 졈도 그 자리에 쓰러져 시들어간다. 도시를 덮었던 식물도 잎이 붉거나 노랗게 물들어 떨어지고, 갈색으로 변해 죽는다. 원래 도시에 있던 식물은 그대로 남는다.
묘사 : 거대한 나무는 힘을 잃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동시에 주변에 있던 다른 졈도 모두 쓰러졌다. 나무의 잎은 붉게 물들어간다. 도시를 덮었던 다른 식물의 잎도, 붉거나 노랗게 물들어간다. 하늘도 어느샌가 노을져 있었다. 이대로 도시를 덮쳤던 모든 식물은 시들어버릴 것이다.
대사 없음.
결말 :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을 종료한다.
씬 11. 마지막으로 우리는 소망한다
등장 : 전원
해설 : K시 탈환 작전이 끝나고 일주일 뒤, PC들이 다시 K시에 방문하는 장면. 이번엔 “귀중한 씨앗” 하나와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도 동행했다. 현재 K시는 유령 도시 상태다. 하지만 조만간 이곳에 다시 사람들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음을 키리타니 유고가 알린다.
묘사 : K시 탈환 작전이 무사히 끝나고 일주일 뒤, PC들은 “귀중한 씨앗” 하나와 UGN 일본 지부 지부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와 함께 다시 K시를 찾았다. 식물과 졈은 모두 사라졌지만, 도시 곳곳엔 아직도 그 피해가 남아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이곳에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 점이겠지만….
대사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도시 봉쇄는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 근방에 있던 화학 공장 폭발 사고로 인하여 도시가 봉쇄되었던 것으로 처리했습니다.
: 수습하는데는 앞으로 시간이 더 걸릴 것 같군요.
: 무엇보다 이 도시에 다시 사람들이 찾아와 터를 갈고 닦을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네요.
: 그래도 원하는 분이 있다면 분명 이 도시도 다시 예전의 활력을 되찾을 겁니다.
: 그때까지 UGN에서는 도시 복구를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 한동안 K시 지부는 휴무에 들어가겠군요.
: 원하신다면 다른 지부 파견 임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PC의 반응을 보고 웃으며) 농담입니다. 수고하셨으니 한동안은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이 힘내주신 덕분에 비극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 조금이라도 더 늦었다면….
: 아무것도 아닙니다.
-“귀중한 씨앗” 하나
: 아무도 없네. 도시가 너무 조용해.
: 이게 모두 ‘나’ 때문인 거지. 너무, 괴로워.
: ‘나’는 왜 그런 짓을 했던 걸까. 괴물이 되고 싶어하지도 않았으면서.
: 달리 할 수 있는 일도 있었으면서.
: (잠시 말이 없다가) 나는 UGN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생각이야.
: 그걸로나마 ‘나’의 죗값을 치루고 싶어.
: 그리고 언젠가 이 도시가 다시 예전의 활력을 되찾으면, 이곳의 UGN 지부에서 일할래.
: 그게 지금의 내 소망이야.
결말 : PC의 연출을 보고 장면을 종료한다.
[애프터 플레이]
시나리오 목표 (1) : 살아남는다. 5점
시나리오 목표 (2) : “천국을 모방하는 자”를 쓰러트린다. 5점
E로이스 7개. 7점
'팬메이드 시나리오 > DX3 시나리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DX3/1~4인] 눈 떠서는 안 되는 것 (1) | 2024.02.11 |
---|---|
[DX3/다인] Project : Predator Hunting - A rat in a Trap (2) | 2024.01.01 |
[DX3/다인] 순례의 기사단 : 1부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1) | 2023.12.27 |
[DX3/다인] 나의 영원할 사랑하는 이에게 (2) | 2023.11.25 |
[DX3/2인&4인] 미래를 그리는 겨울 캠페인 (1) | 2023.10.27 |